부산의 밤을 수놓을 2018부산연등축제가 우리 곁으로 찾아옵니다.

부산시불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일부터 13일까지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에서 진행됩니다.

연등(燃燈)은 등에 불을 밝힌다는 의미로 탐욕과 아집으로 어두워진 마음(무명)을 밝히는 것을 상징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에 등을 밝히는 것은 마음을 밝히자는 의미와 인류에게 진리의 등불을 밝혀주신

부처님의 높은 덕을 찬탄하고 감사의 공양을 올리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부산이 들려주는 아홉번째 크리스마스이야기~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과 무브먼트가 있는 성탄트리장식을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넘어서는 감동의 거리축제를 구현한다.

부산지역을 넘어서 아시아 대표적인 겨울관광축제 개최를 통해 부산의 역동성과 지역상권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이다.

부산의 원도심인 광복로 1.2km 일대에서 진행되는 축제로 시계축제협회 선정 TV프로모션부문 최우수축제,

유엔헤비타트 산하 아시아도시연구소가 선정한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축제로 명실상부한 아시아

겨울대표축제로 발돋음하고 있으며 작년 축제기간동안 800만명이 방문하는 축제이다.




매년 12월 마다 대형트리와 광복동 거리에 불빛들이 너무나도 이쁜 부산 가볼만한곳 부산 트리축제


"부산 광복로" 입구에는 제9회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 를 알리는 각종 트리들이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었다.

매년 비슷한 조형물들이라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연말이면 기다려지는 풍경이 되었습니다^^



국화전시회에는 국화작품, 현애작, 대국, 소국, 초화 등 10만 4686본의 국화들이 전시된다. 또한 단순한 국화

전시 이외에도 국화차 시음, 남구문인회 시화작품 전시를 비롯한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평탄한 길을 걸으며 국화의 향을 느끼기 좋은 이번 국화 전시회는 10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24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좁은 장소에 주차 공간도 부족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겠더군요

넓은 시민공원에서 하면 좋으련만...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어울마당 행사는

역대 최대인 세계 40개국 125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풍물·음식전,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연단 및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초청공연, 내·외국인 글로벌 벼룩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홍보관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행사 및 부대행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 나가사키팀 공연


러시아 민속공연팀




대만공연팀


감천동의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예술 축제인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가 벌써 7회를 맞이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은 한국전쟁 피란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공간으로 미로같은 골목, 알록달록한 지붕 등 

특이한 구조를 가진 동네입니다.

감천동만의 이러한 특징이 반영된 골목축제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감천골목의 숨겨진 이야기도 듣고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보세요. ‘감천문화마을의 어제와 오늘’ 사진 전시회와 마을연극 등을 통해 

우리나라 근대사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적 거리 퍼레이드 축제인 “조선통신사 축제”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1607년부터 1811년까지 200여 년간 한·일 두 나라의 평화외교와 문화교류 행사로 

이어왔던 조선통신사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2002년부터 매년 열고 있습니다.

올해는 최근 두 나라 사이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이슈를 극복하고자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립니다.

일본에서는 조선통신사 연고 도시 7개 지역에서 9개 단체가 참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충주, 예천, 영천, 부산 등 5개 지역의 6개 단체가 행렬에 참가합니다.  참가 인원만 2천여 명에 달합니다.

핵심 행사인 조선통신사 행렬은 내달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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