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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일이란 시간 너무나 부족했지만 아름다운 차샌과 손샘 덕분에 이치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닥종이 인형을 만들게 되어 두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 많은 닥종이인형을 보고 싶으시면~~~   http://cafe.naver.com/hoho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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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걸리는 과정을 짧은 시간에 하려고 하니 어설픈 마음이 많이 들지만 정말 재미있고 보람된 시간이 되고 있지요^^

 

닥종이 란? <Korean paper(韓紙)>

 

한국 고유의 기법으로 뜬 독특한 종이. 보통 조선종이라고도 한다.

닥나무[楮]나 삼지닥나무[三枝楮] 껍질을 원료로 하여 뜬다.

이들 나무를 다발로 묶어 물을 부은 가마솥에 세우고 가마니로 둘러싼 뒤

불을 때어 껍질이 흐물흐물 벗겨질 정도로 삶은 다음 껍질을 벗겨 말린다.

말린 껍질을 다시 물에 불려 발로 밟은 다음 하얀 내피(內皮) 부분만 가려내고,

이것에 양잿물을 섞어 3시간 이상 삶아 압축기로 물을 짜낸다.

여기에 닥풀뿌리를 으깨어 짜낸 끈적끈적한 물을 넣고 잘 혼합하여 고루 풀리게 한 다음,

발[簾]로 종이물[紙液]을 걸러서 뜬다.

한지 치수는 수요자의 주문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으나 0.6×2.4 m의 것이 주종을 이룬다.

주산지(主産地)는 전남 장성군 일대이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곳은 한말 지소(紙所)를 두었던 장성읍 상오(上蜈) 마을이다.

한지는 용도에 따라 그 질과 호칭이 다르다.

예를 들면, 문에 바르면 창호지, 족보·불경·고서의 영인(影印)에 쓰이면 복사지,

사군자나 화조(花鳥)를 치면 화선지(畵宣紙),

연하장·청첩장 등으로 쓰이는 솜털이 일고 이끼가 박힌 것은 태지(苔紙)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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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로콤 작은 발과 손이 너무나 귀엽고 이뻐서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아가 
                                                                                - 엄원용

아가야, 내가 왜 너를 좋아하는지 아니?
그건 너의 작은 눈망울 속에
초롱초롱 별이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아가야, 내가 왜 너를 좋아하는지 아니?
그건 너의 작은 가슴 속에
푸른 호수물이 항상 찰랑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너의 그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네가 물건을 잡으려면
"아가야, 그건 에비란다."하는 어른들의 소리에
너는 정말 그것이 에비인 줄 알고 뒤로 물러선다
두 눈에서는 별이 뚝뚝 떨어지고
방안은 온통 별빛으로 가득찬다.

 
너는 하늘에서 내려온 작은 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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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을 청화로 그려 보았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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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솜씨를 자랑한 울짝지 작품입니다^^  맛있겠지유 ㅎㅎㅎ

 

삶의 가장 큰 힘

우리 몸에 힘이 있듯이
마음에도 힘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으로 힘을 얻지만
마음은 생각으로 힘을 얻습니다.

좋은 생각은 마음의 힘이 됩니다.
사랑, 희망, 기쁨, 감사,
열정, 용기, 지혜, 정직, 용서는
마음을 풍성하고 건강하게 합니다.

하지만 미움, 거짓, 불평,
의심, 염려, 갈등, 후회는
마음을 약하게 하고 황폐하게 합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존 러스킨은
"마음의 힘에서 아름다움이 태어나고,
사랑에서 연민이 태어난다"고 했고,

스피노자는
"평화란 싸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힘으로부터 생긴다"고 했습니다.

우리 마음의 좋은 생각이
우리를 아름답게 하고 삶을 평화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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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는 곳 "

                                       - 김광석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본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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