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은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 하며,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철쭉(for. albiflorum) 이라고 한다 

꽃말 : 자제, 사랑의 즐거움  

흰철쭉의 은 잎과 더불어 5월에 피고 향기가 있으며 3~7개싹 가지끝에 달리고

  꽃받침조각은 달걀모양이며 길이 5mm로서 꽃자루와 더불어 샘털이 있고 꽃부리

  백색이며 윗부분의 꽃잎은 깔대기모양이고 지름 5~8cm이다. 

꽃은 독성이 있어 식용할 수 없다.






자산홍 紫山紅     진달래과  갈잎떨기나무  학명 Rododendron obtusum.

철쭉은 많은 품종이 있는데 화색이 자주빛인 것을 자산홍이라 합니다.

꽃이 1개월 이상 피고 내한성, 내공해성이 강하며,  높이가 2m까지 자라는 나무입니다.

꽃은 4~5월에 피며, 열매는 9월에 익습니다.  지금은 11월인데...

낙엽이 지는 길목에서 이렇게 고운 꽃을 보니 반갑기도 하지만 꽃이 피는 시기가 아니라...

꽃말 : 자제, 사랑의 즐거움

자제란 꽃말이 무색하게 지금 피어버리면 내년 봄은 어쩔려구...

뭐~ 사랑의 즐거움이란 꽃말도 있으니 열정적인 가을꽃으로 즐거움을 보여 주고 싶었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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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 사람

인생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늘 넓고 길게 바라보면서
생각을 높여가는 사람

실패할 때도 있지만,
실패의 이유를 알기 때문에
새로운 희망을 품는 사람

간혹은 게을러지지만,
일할 때는
불꽃같은 열정으로
창조의 꽃을 피우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한 사람에게 깊이 안길 수 있는 사람

가끔은 흔들리지만, 일단 결심하면
자신이 갈 길을 주저 없이 가는 사람

- 정용철의 《희망편지》중에서 -

비가 내리는 하루네요~ 여유와 미소가 만들어지기를...

 

진달래 핀 후 연달아 핀다하여 연달래라고도 부르는 철쭉, 연분홍의 철쭉(세석철쭉)이 가장 아름답네요.

 분홍색뿐 아니라 붉은색, 자주색, 흰색에다 요샌 겹꽃까지 제법 보이던데…. 국립종자원 서정남 박사는 “분홍색을 띠면서 꽃송이가 제법 큰 것은 산철쭉, 그밖에는 거의 다 왜진달래”라고 합니다.

 “흔히 영산홍(映山紅)이라고 하고, 대개 일본 원산 식물을 개량한 것인데, 꽃색이 화려해 요즘 많이 심네요.”  

 

 

 

 이른 봄에 꽃만 먼저 피면 진달래, 그 다음에 잎과 함께 꽃이 피면 산철쭉,

그보다 늦게 연한 꽃을 피우는 것은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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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사철채송화(송엽국 Trailing Ice Plant )

자주괭이밥


사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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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꽃비가 내리면

                              - 신나

바람의 향기 불어와 철쭉 꽃비가 내리면
잊혀져가는 추억이 있네
빨간 우체통 그곳에 감춰두었던
그옛날의 사랑이 그리워지네
나 그곳에 가리라 철쭉꽃이 곱게 물드는
산본가는 전철을 타고 옛사랑의 추억을 찾아서
이렇게 그리운 밤에는 철쭉 꽃비가 내린다.
수리산역 모퉁이 돌아서 나 그곳에 가리라.

사랑의 향기 불어와 철쭉꽃비가 내리면
잊혀져가는 추억이 있네
낡은 사진첩 그곳에 간직해 놓은
그 옛날의 사랑이 그리워지네
나 그곳에 가리라 철쭉꽃이 곱게 물드는
산본가는 전철을 타고 옛사랑의 추억을 찾아서
이렇게 그리운 밤에는 철쭉 꽃비가 내린다
수리산역 모퉁이 돌아서 나 그곳에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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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Royal Azalea, 뜻 : 사랑의 즐거움)
* 분류 : 진달래목 > 진달래과 > 진달래속
* 분포 : 아시아 | 서식지 : 산지 크기 약 2m~5m
* 소개 : 진달래과(―科 Eric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2~5m이고 어린 가지에는 선모(腺毛)가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지며
         회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모여난 듯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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