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꽃말 : 애교
범의귀과,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키 2m 정도 자랍니다.
말발도리는 꽃이 진뒤 달리는 열매가 말발굽에 끼는 편자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말발도리 열매 [인터넷 참조]
세계적으로 60종이 분포하는데, 히말라야로부터 아시아 동부에 이르기까지 자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빈도리, 만첩빈도리, 애기말발도리, 둥근잎말발도리, 말발도리, 물참대, 바위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 등 10여 종(변종)이 자생합니다.
언젠가 다양한 말발도리 꽃들을 만나고 싶네요~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걸 보니 이제 여름이 우리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 온 것 같습니다.
가끔 불어 오는 바람에 꽃잎이 흔들려 더욱 사랑스럽게 보이는 꽃이 봄을 배웅하는 듯하네요~
'보래구름 > 봄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풍 계절에 철쭉이 왜? (0) | 2014.11.23 |
---|---|
만첩빈도리를 아시나요? (0) | 2014.05.31 |
물이 푸르게 변한다고 해서 물푸레나무 (0) | 2014.05.29 |
나무가지에 눈꽃이 소복이 쌓인 5월의 꽃 (0) | 2014.05.27 |
시골처녀의 소박함을 엿 볼 수 있는 고추나무꽃 (0) | 2014.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