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꽃말 : 애교

범의귀과,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키 2m 정도 자랍니다.

말발도리는 꽃이 진뒤 달리는 열매가 말발굽에 끼는 편자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말발도리 열매 [인터넷 참조]

세계적으로 60종이 분포하는데, 히말라야로부터 아시아 동부에 이르기까지 자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빈도리, 만첩빈도리, 애기말발도리, 둥근잎말발도리, 말발도리, 물참대, 바위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 등 10여 종(변종)이 자생합니다.

언젠가 다양한 말발도리 꽃들을 만나고 싶네요~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걸 보니 이제 여름이 우리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 온 것 같습니다.

가끔 불어 오는 바람에  꽃잎이 흔들려 더욱 사랑스럽게 보이는 꽃이 봄을 배웅하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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