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남자,여자에게 다 좋다 라고 쓴이유는 산수유는 여자의성기능과 남자의 성기능에 아주 좋기 

때문이에요. 남자에게는 정력을 올려주고  여자에게는 월경과다, 요실금 현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산수유는 음을 왕성하게 하며 신장의 정과 기를 보하며 성기능을 높이며

음경을 딴딴하고 크게한다,또한 정수를 보해주며 허리와 무릎을 데워주어 신장을 돕는다.

오줌이 잦은 것을 낫게하며,늙은이가 때 없이 오줌 누는것을 낫게하고 

두풍과 코가 메는것,귀가 먹는 것을 낫게한다

당뇨병,고혈압,신장계통에 좋고 허약한 콩팥에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 동의보감 -

수유 먹는법은 

붉게 익은 열매의 씨를 제거한 과육을 1회 2~4개씩 먹으며

산수유열매 3~4개를 1회분량으로 하여 달여서 마십니다, 술에 담궈서 술을 마셔도 좋습니다.

산수유 씨 제거 왜 할까?

산수유씨는 산수유과육의 반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안 좋다고합니다.

반드시 씨를 제거 한 후에 말리거나 쪄서먹는것이 좋고

술이나 차로 해서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술로 만들어서 먹는 것이 제일 좋다고하네요~

아이들의 경우 밤에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야뇨증을 막아주고 노인들의 요실금에도 좋습니다.

산수유꽃 필 무렵
                   - 곽재구

꽃이 피어서
산에 갔지요

구름 밖에
길을 삼십 리

그리워서
눈 감으면

산수유꽃
섧게 피는
꽃길 칠십 리.

올해도 노오란 산수유꽃이 그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봄소식을 전해주네요^^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은 교촌마을이 더욱 정겹게 느껴집니다~

꽃말은 ‘영원불멸의 사랑'

남자한테 좋은 것으로 알려진 산수유는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산수유나무에서 핍니다.

산수유 꽃은 노란색으로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 데, 20~30개의 꽃이 산형꽃차례에 달리고

꽃의 길이는 6~8㎜, 지름은 4~7㎜입니다.



산수유꽃   山茱萸         꽃말 : 영원불변의 사랑

산수유(山茱萸; Japanese cornel dogwood)는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며  중부 이남지역의 숲속에 분포합니다.

꽃이 피어서 산에 갔지요
구름 밖에 길은 삼 십리
그리워서 눈 감으면
산수유꽃 섧게 피는 꽃길 칠 십

'산수유꽃 필 무렵'   시인 곽재구.

산수유나무는 생약명으로 산수유(山茱萸) 다른 이명으로는 촉조(蜀棗), 계족(鷄足)이라고 합니다 .

봄기운이 완연한 걸 보면 봄꽃들이 더욱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산수유나무 (Japanese Cornelian Cherry, 꽃말 : 호의에 기대한다) - 층층나무에 속하는 갈잎작은키나무이다.  

분포 : 아시아  서식지  : 숲속 크기 약 7m 소개 층층나무과(層層―科 Corn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는 7m 정도 자라며 수피(樹皮)가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노란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3~4월에 가지 끝에 산형(傘形)꽃차례로 20~30송이씩 무리져 핀다. 꽃받침잎, 꽃잎, 수술은 4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10월에 타원형의 장과(漿果)로 붉게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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