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뿐 아니라 알맹이조차도 온통 사랑뿐인 풍선초

풍선덩굴(風船-) 무환자나무과 덩굴식물  풍선초(風船草), 풍경덩굴로 불리기도 한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아열대 지방에 서식한다.

생태:높이 3~4미터   원래 여러해살이 풀이 었으나 우리나라 에서는 겨울을 나지 못한다.

줄기가 가늘고 길게뻗으며 덩굴손이 있어 주변 식물을 잡아 감아 올라가며 자란다.

잎은 길쭉한 타원형으로 끝이 뾰쪽하며 잎 가장자리에는 위쪽을 향한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덩굴손과 함께꽃대가 길게 올라와

여러갈래로 가지를 치고 끝에 아주 작은 꽃들이 달린다.

열매는 꽈리 모양으로 8~9월에 푸른빛으로 여무는데 다익으면 갈색이다.

꽃말 : 어린시절의추억(재미), 당신과 함께 날아가고파

별모양의 아주 작은 흰꽃에 꽈리처럼 연초록의 풍선(지름이 5-6cm)이 달리는 게

신기할 정도로 기르는 재미를 만끽 할 수 있는 화초입니다.

씨앗은 작은 콩처럼 생겼는데 검은 바탕에 심장 모양에 무늬가 있다.

약용:한방에서는 뿌리채 캔 줄기를 가고과假苦瓜라 한다.

열과 혈압을 내리고 피를 맑게하며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황달,피부병,뱀에 물렸을 때 약으로 처방하며, 뿌리채 캔 줄기를 햇빛에 말려 사용한다.

풍선덩굴 Ballon -Vine : 풍선초,풍경덩굴,방울초롱아제비,假苦瓜(가고과)라고 부르기도 한다.

뉴질랜드에서는 유해식물로 분류되어 유통이 금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