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옥대(金盞玉臺). 봄이 오면 추운날씨에도 날씬하고 맵시 있는 자태를 뽐내는 꽃!
雪中華(눈속의 꽃) 라고도 불리는 꽃이기도 합니다^^
추사 김정희가 제주에 유배와서 본 제주수선화
건강한 젊은여성의 몸에서 나는 향을 가진 제주 수선화를 예전 제주민들은 말들이 먹는 마늘이라하여
"몰마농"이라 불렀답니다. 몰을 말을 뜻하는 제주어이며 마농은 마늘을 뜻하는 제주어다.
말들이 먹었던것 아닌것 같고 "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마늘"이란 뜻이라 하네요~.
금잔옥대 水仙花 나르시소스 꽃말 : 자기사랑, 자존심, 고결
금잔옥대 [金盞玉臺]는 금으로 만든 잔과 옥으로 만든 잔과 대다.
금잔옥대는 생김새가 노란 꽃은 금잔 같고 하얀 꽃잎은 옥잔대 같다는 뜻에서,
'수선화'를 이르는 말이다. 술잔 모양의 부화관(副花冠)은 노란색이다.
꽃 모양을 기준으로 11가지 형으로 나누는데 이것은 흔히 금잔옥대(金盞 玉臺)로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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