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사명암 通度寺 泗溟庵은 사명대사가 이곳에 모옥을 짓고 수도를 하면서

통도사 금강계단의 불사리를 수호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좀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좋은 사진은 못 찍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암자라 볼만하죠?

산중이라 시원하리라 생각했는 데...  너무나 무더위 이동한다는 건 정말 힘들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여유를 가지고 찾고 싶더군요^^ 

통도사에는 19개의 암자가 있는 데 이제 겨우 5군데를 둘러 본 것 같아 더 부지런해야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블친님들 무더운 더위을 잘 이겨내시고 성불하셔요   ^-----^

국내 3보(三寶)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

멋진 블방에 통도사의 가을 풍경을 올려두셔서 저도 이번에 찾게 되었는 데 많이 늦은 것 같네요~ 

겨울의 황랑함과 가을을 화사함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년엔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더 멋지게 담아 보고 싶네요? ^^

물만 많으면 반영사진도 멋지게 찍을 수 있는 데... 기냥 욕심입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돌담입니다 ^^


일념의 마음이 그대로 이것이거늘 어느 곳에서 따로 찾으려 하는가?
대도는 다만 눈앞에 있건만 미혹하고 어리석어 알지 못할 뿐이로다.

참조 : 통도사 홈피


가을 하늘이 짙어져 보여  아쉬움은 더욱 깊이 새겨집니다~

한적함이 좋기도 하지만 그래도 바람이 차네요~

아름다운 동행을 보면 늘 부럽기만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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