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국은 국화과 국화속의 한 종으로, 개국화라고도 불리며, 여러해살이풀이다. 

60~150cm 정도 높이로 자라며, 줄기에 흰 털이 있다. 9~10월에 작은 노란색 꽃이 핀다. 

 '산국'(山菊)은 산에 피는 국화라는 이름이지만 산과 들이 만나는 곳이나 들녘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다른 이름. 황국, 들국화, 객국호, 야국, 고의, 향엽국, 암향국, 나논개국화, 개국화, 산국화, 감국, 

나는개국화, 들국 이라고도 합니다.

산국[山菊] 국화과 국화속, 개국화라고도 불리며, 여러해살이풀

진정 가을 들국화를 대표하는 꽃

산국차는  고혈압에도 좋으며, 또한 머리가 맑아지고 감기에도 좋다고 하네요^^

불면증으로 깊은 잠에 들지 못할 때  베개속에다 산국꽃을 넣어두면 잠도 잘 온다고 합니다~

산국[山菊]은 산에 피는 국화라는 뜻이고, 감국[甘菊]은 꽃잎에 단 맛이 있어서 감국이라 부릅니다.
일단 둘을 구분하는 기준은 꽃의 크기랍니다.

산국이 우리나라에서 민간요법에 이용되는 것은 종기의 통증을  멎게한다고 합니다.

-  효소를 마시면 숙취를 푸는데는 좋으며 특히 두통에도 효과가 있어 원인 모를 두통으로

고생하시는 분이면 산국효소를 장기적으로 드셔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대가 나의 가을이니까요
                                                      - 은향
그대를 바라보는 눈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은

그대의 향기가
더욱 향긋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대의 눈길마다
마음이 더욱 흔들리는 것은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가슴이 더욱 떨리는 것은
 
잎새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그대의 고운 목소리로 들리는 것은

멋진 그대가
나의 가을이니까요

산국 Chrysanthemum boreale,   꽃말 : 순수한 사랑

산국은 예부터 신령스런 꽃으로 '영초(靈草)'라 부르며,

야국(野菊), 고의(苦薏), 황국(黃菊), 황화(黃花) 등으로도 불립니다.


봄에는 어린 순을 나물로, 여름엔 쌈으로, 가을엔 관상용 꽃으로,

겨울엔 뿌리로 차를 우려내 몸을 보양합니다.

산국 채, 주, 차를 만들어 마시면 무병장수에다 액을 예방하고,

감기, 두통, 어지러움, 안질에도 효험이 크다 합니다.

아침 산책길에 만난 "산국" 그 달콤하고 싱그러운 향기에 취해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 지더군요^^

산국은 향기만으로도 가을꽃 대표라 하니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그 향기에 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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