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馬耳山)은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동쪽 봉우리가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가 암마이봉입니다.

중생대 말기인 백악기 때 지층이 갈라지면서 두 봉우리가 솟은 것이라고 하는 데, 

숫마이봉과 암마이봉 사이의 448 층계를 오르면 숫마이봉 중턱의 화암굴에서 약수가 솟는다.

또한 두 암봉 사이에 낀 마루턱에 탑사가 있는 데.

세찬 바람에도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는 않는 돌탑들이 신기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답니다.

신비하게 생긴 바위산에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도민 휴양지로 지정되었으며 

이갑룡 처사가 평생동안 쌓았다는 80여 무더기의 석탑과 함께 마이탑사가 유명합니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이 달리보여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이라고 불리우며 사계절 아름답다.

늘 사진으로만 보았던 곳을 직접 찾아 보니 그 느낌과 마음가짐이 달라짐을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새우기 위해 기도를 드려 금척[金尺]을 받은 곳이라 해서

저도 나름의 염원을 빌어 보았습니다.

올해는 작은 소원이라도 이루어 지련지 ㅎㅎㅎ

올 겨울 이런 함박눈구경을 처음하게 되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에 위치한 마이산[馬耳山]에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가족 여행이라 좋았는 데, 눈까지 와 겨울을 확실하게 느껴 보고 왔습니다^^

마이산馬耳山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산이며, 1979년 10월 1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3년 10월 3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산은 신라 시대에는 서다산으로 고려 시대에는 용출산,

조선 초기에는 속금산, 태종 때부터 본격적으로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이라 불리어 왔네요. [위키백과]

마이산(馬耳山)은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동쪽 봉우리가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가 암마이봉입니다.

그 동안 몇차례 방문을 하려 했는 데 그 때마다 날씨가 안 좋아 미루어지다 이번에 확실하게 보게 되네요~

마이산 입구에 돌탑 체험 공간인데 많은 사람들의 염원을 느낄 수 가 있네요? ㅎㅎ

중생대 말기인 백악기 때 지층이 갈라지면서 두 봉우리가 솟은 것이라고 합니다.

숫마이봉과 암마이봉 사이의 448 층계를 오르면 숫마이봉 중턱의 화암굴에서 약수가 솟는다니 꼭 마셔봐야 겠죠.

멀리서 볼때와는 다른 웅장함에 힘찬 기가 느껴지네요~

 마이산 탑사(馬耳山塔寺)

신비하게 생긴 바위산에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도민 휴양지로 지정되었으며 이갑룡 처사가 평생동안 쌓았다는

80여 무더기의 석탑과 함께 마이탑사가 볼만 하네요^^


한복(韓服, 문화어: 조선옷)은 한민족 고유의 옷이다. 역사적으로 한민족은 고유한 의복을 입었으며 위정자와 귀족은 외래 문물의 영향을 받은 복식을 도입해 입으면서 유행을 만들어 내고 격식에 따라 다른 옷을 입기도 하였다. 색이 들어간 천은 관복으로서 각 시대의 위정자가 내린 복식금제에 따라 다른 양상을 띠었으나 대다수의 평민들은 흰색 옷을 즐겨 입었으며 한복의 기본 구성인 치마와 저고리, 바지 등은 변치 않고 오랜 세월 동안 기본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 [인용 위키백과]

언제부터인가 전주한옥마을은 한복을 입은 젊은이들로 분위기를 바꾸어 버렸더군요~

한복뿐만 아니라 예전 교복을 입은 모습도 보기 좋더군요^^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은 전주한옥마을~ 

한복을 입은 고운 자태를 비록 뒷모습이지만 담아 보았습니다~

옛모습이 없는 것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한옥이 주는 운치는 정감이 가더군요~

요즘은 한복데이라는 날도 만들어 즐겁게 노는 모습이 마냥 부럽습니다~

모처럼 한옥과 한복을 실컷 보는 날이 되어 행복했는 데 언젠가 저도 한복을 입고 다녀 보고 싶네요? ㅎㅎㅎ


당일 여행으로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습니다.

이제 여고생이 되는 울 꼬맹이들의 중학교 졸업 여행이라고나 할까요?

몇년 전에도 왔었지만 또 다른 분위기로 다가오네요^^

오전이지만 경기전 앞에는 수 많은 관광객들로 분비더군요~

울 꼬맹이들도 한복으로 갈아 입고 즐겁게 다녀 봅니다.

이번 여행은 순전히 보호자로 따라 온거라 아그들 뒤만 졸졸 따라 다녔습니다 ㅎㅎㅎ

원체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는 녀석들이라 오늘 원하는 대로 무진장 찍어 주었죠 ^^

한지 전시장에서도 이리 이쁜 포즈도 취해 보고 다양한 작품도 구경해 봅니다.

한지로 만든 저고리인데 정말 아름답네요~

오늘의 추억의 시간이 더욱 더 곱게 이어지길 바라며...

설천봉에서 20~30여분 거리에 있는 향적봉을 올라 갔습니다.

산행이라 할 수 없는 짧은 거리지만 아이젠도 착용하고 여유롭게 올라 갑니다~

등산하는 시간보다 풍경에 넉을 놓고 바라보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린 것 같더군요? ㅎㅎㅎ

추위를 많이 타다보니 겨울을 정말 싫어하지만 이런 풍경은 진정한 위안을 주네요~

멋진 고사목 아래서 인증샷도 찍어 보고~

진정한 눈꽃도 담아 봅니다 ^---^

시계가 정말 좋았는 데 바람이 불어 선명함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향적봉이 바로 앞이네요~ 십여전 여름에 한번 와 본 곳이지만 겨을이라 생소합니다.

바람과 눈이 만들어 낸 멋진 풍경이 또 걸음을 멈추게 하네요~

어디를 둘러 봐도 멋진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네요~

향적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주변 풍경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덕유산 德裕山은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에 걸쳐 있는 높이 1,614m의 산입니다.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눈꽃 산행이라면 예로부터 덕유산이 으뜸이라 하더니~ 그 감동이 가득 담겨집니다.

덕유산 국립공원

이런 설경을 보니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 지네요?

블친님들도 겨울엔 눈꽃을 찾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ㅎ

부산에서 볼 수 없는 눈꽃을 찾아 덕유산 설천봉 1,520m까지 곤도라를 타고 편히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20여분 줄을 서 곤도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 매년 사진으로만 보던 덕유산 설경을 보니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정상에 오르니 이런 멋진 건물이 반겨주더군요~

남들은 스키나 보드를 타기 위해 찾는 곳이지만 우리 부부는 오로지 설경하나만 보러 왔죠 ㅎㅎㅎ

무주 덕유산 설천봉에 있는 이 멋드러진 건물은 기념품점이였습니다 ^---^

원조 크리스마스 트리인 구상나무가 정말 멋드러집니다~

산정상에서 느낄 수 있는 영하의 날씨는 적응이 잘 안되지만 그래도 이런 풍경이 충분한 보상이 되더군요~

며칠 전에 내린 눈이라는 데 얼음처럼 단단해져 매서운 산바람을 견디고 있더군요~

시리디 시린 푸른 하늘과 멋드러지게 조화를 이룬 풍경에 흠뻑 빠져 버렸습니다~

겨울이 아니라면  이런 멋진 설경은 볼 수 없겠죠~

향적봉으로 올라가는 도중에도 자꾸 뒤돌아 보게 되더군요~

보통 20여분이면 향적봉까지 충분히 갈 수 있다고 하는 데 이런 풍경을 보면서 빨리 가는 건 의미가 없겠죠~

덕유산을 가기전에는 눈구경을 할 수 있으려나?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높은 산이라

겨울을 확실하게 간직하고 있더군요~

주변의 모든 풍경에 반해 버리겠더군요? ㅎㅎㅎ

오전이지만 수 많은 관광객들이 눈꿏을 보기 위해 산을 오르고 있네요^^

저도 이번에 직접 보기는 처음이라 너무나 감동적이였습니다~

덕유산의 마스코트인가? ㅎㅎㅎ

겨울 산행은 처음이지만 또 가고 싶은 마음에 다음 여정이 기다려집니다^^

고창읍성(高敞邑城)은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왜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축석한 자연석 성곽인데

일명 모양성이라고도 하는 고창읍성은 야트막한 산등성이를 끼고 평지에 축성되었습니다.

북문입구에 답성놀이상

돌을 머리위에 이고 성을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는 전설이 있어 지금도 해마다 부녀자들이 답성놀이 풍습을 하고 있는 데 성을 세바퀴 돈다는 건 운동이 되니 건강해지면 절루 무병장수를 하겠죠 ㅎㅎㅎ

멋진 옹성 입구가 반겨주네요^^

북문(공북루)

공북루의 특징은 홍예로 꾸며진 석문위의 문루는 성벽사이에 세워진 독특한 형태라 합니다


읍성 입구에 있는 옥은  관리들이 출입시 죄인들의 억울함을 들어주라는 의미가 있다고합니다^^

읍성은 주민들이 왜구가 침입하면 임시적으로 피하는 시설인데

고창읍성에는 80년대초까지 학교가 있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두번째 방문인데 또 아쉬움만을 남기게 되었네요~


동문(등양루)

세바퀴는 못돌아도 한바퀴는 돌아야 하는 데 폭염에 지친 두아낙? 땜시 겨우 동문까지만...



고창 해바라기축제를 구경하고 나서 학원농장에서 가장 가까운 고창군 무장면에 있는 무장읍성을

찾아갔습니다. 무장읍성은 모양성이라고 하는 데 고창읍성과 함께 대표적인 읍성입니다.

* 종 목 : 사적 제346        * 명 칭 : 무장현관아와읍성(茂長縣 官衙邑城)

*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지       * 수량/면적 : 205,997지 정 일 : 1991.02.26

* 소 재 지 : 전북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 149-1외 일원 시 대 : 조선시대    * 소 유 자 및 관 리 자 : 고창군

1894년도에 일어났던 동학 농민혁명이 이곳 무장읍성에서 맨 처음 봉기했던 역사의 현장이라...

성문 정면에 있는 옹성으로 들어서니 진무루라는 현판이 걸린 누각이 보입니다.

아직 주변 환경을 정리중이라 성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고창은 행정구역이 개편되기 전에 고창현, 무장현, 흥덕현이 합쳐진 것으로 그 중 무장현이 제일 컷다고

합니다. 무장은 동학농민혁명당시 전라도 대도소가 설치된 곳으로 무장기포가 있었는 데 그 이유로

일본은 동학농민혁명의 정기를 없애고자 작은 고을로 만들어 버렸다네요~

예전의 모습과 달라져 보여 정확한 복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아직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이라 어수선했지만 많은 부분이 복원이 되는 중(2014년까지)이라더군요~

성문인 진무루와 객사와 동헌 등의 건물이 남아있으며 현재 주변의 복원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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