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에 위치한 마이산[馬耳山]에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가족 여행이라 좋았는 데, 눈까지 와 겨울을 확실하게 느껴 보고 왔습니다^^

마이산馬耳山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산이며, 1979년 10월 1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3년 10월 3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산은 신라 시대에는 서다산으로 고려 시대에는 용출산,

조선 초기에는 속금산, 태종 때부터 본격적으로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이라 불리어 왔네요. [위키백과]

마이산(馬耳山)은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동쪽 봉우리가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가 암마이봉입니다.

그 동안 몇차례 방문을 하려 했는 데 그 때마다 날씨가 안 좋아 미루어지다 이번에 확실하게 보게 되네요~

마이산 입구에 돌탑 체험 공간인데 많은 사람들의 염원을 느낄 수 가 있네요? ㅎㅎ

중생대 말기인 백악기 때 지층이 갈라지면서 두 봉우리가 솟은 것이라고 합니다.

숫마이봉과 암마이봉 사이의 448 층계를 오르면 숫마이봉 중턱의 화암굴에서 약수가 솟는다니 꼭 마셔봐야 겠죠.

멀리서 볼때와는 다른 웅장함에 힘찬 기가 느껴지네요~

 마이산 탑사(馬耳山塔寺)

신비하게 생긴 바위산에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도민 휴양지로 지정되었으며 이갑룡 처사가 평생동안 쌓았다는

80여 무더기의 석탑과 함께 마이탑사가 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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