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리Comfrey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모여 나는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줄기에 약간의 날개가 있고 전체에 털이 있다.

꽃말 : 낮설음

컴프리(Comfrey)는 프랑스어로 '병을 다스린다'뜻으로 나라에 따라서 "기적의 풀", "밭의 우유', 야채의 왕" 등

으로 불리울 만큼 영양성분이 뛰어난 영초(靈草)로 알려졌고, 엽차를 위해 도입되었는데

간에 치명적인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컴프리Comfrey는 지치과 컴프리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전세계에 약 25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종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컴프리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써 온 치료 약초로 골절에 탁월한 치료 작용을 가지고 있어 당시 전쟁터에서 발생한 부러진 뼈에 간단한 Cast를 하는데 써 왔습니다.
(이러한 부러진 뼈에 대한 우수한 치료 작용 때문에 '뼈결합(Knit Bone)'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한때 "기적의 풀"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나  차나 건강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컴프리가 암을 유발하거나 간 기능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요즘은 사용이 전면 금지돼었다고 합니다.

컴프리의 여러 가지 이름은 취합초[聚合草, 우의초:友谊草: 길림(吉林)], 애국초[爱国草: 북경(北京)], 강부력[康復力: 대만(台灣)], 히레하리소우[ヒレハリソウ, 콘후리-:コンフリー=Comfrey, 기파리초:鰭玻璃草: 일본(日本)],  컴프리[Comfrey: 영명(英名)], 애국풀[콤푸레: 북한], 감부리[甘富利], 컴프리, 캄프리, 콤프리 등

으로 부르네요^^

그래도 미네랄과 비타민 및 유기게르마늄의 보고로 알려져  식용하거나 약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전 이번에 처음 보았는 데 꽃이 작아도 무척 이쁘더군요~

 잎몸은 긴타원형의 버들잎모양이거나 달걀모양이다. 잎의 길이는 7.5~15cm인데 최고 30cm 안팎이다.
꽃은 5~9월경 줄기끝에 송이모양의 말린꽃차례를 이루고 흰색, 연한 보라색, 연한 분홍색의 작은 꽃이 모여피는데 두성꽃이다.

[컴프리의 잎, 꽃, 뿌리, 열매의 모습, 사진 출처: 일본 위키백과사전]

열매는 9~10월에 맺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재배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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