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을 돌며 여행을 즐기던 1600판다+ 들이 드디어 보금자리로 모입니다!

러버덕 프로젝트로 많이 알려진 서울 잠실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 잔디정원에서

7월 3일(금)부터 7월 30일(목) / 4주간 여러분들을 맞이 합니다.

한 달동안 전국을 여행하며 여러분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았던 판다들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나타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전국 플래시몹을 마친 1600 판다+의 메인 전시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 드립니다.

 * 기간 : 7월 3일(금) ~ 7월 30일(목) / 매일
* 시간 : 오후 12:00 ~ 오후 8:00
 * 장소 : 잠실 석촌호수 및 롯데월드몰 잔디정원
** 우천시 실내공간으로 이동

 

퀴즈! 1,600 판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대왕 판다가 중요한 이유는?
중국의 ‘국보’와 같은 대왕 판다는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대왕 판다의 유일한 서식지가 있는

중국은 1960년대부터 판다 보호를 시작했습니다. 야생 대왕 판다는 야생동물 보존의 세계적 상징이며 전 세계 생태계가 섬세하게 통합되어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대왕 판다에 대한 위협은?
대규모의 파괴적 개발활동, 광물채굴, 대중관광 및 밀렵으로 인해 판다 서식지의 대규모 소실,
황폐화 및 파편화가 발생해 야생 판다 개체수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투어 명칭이 1600 판다에서 1600 판다+로 변경된 이유는?
중국이 제4차 대왕 판다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의 야생 대왕 판다 개체수가

2013년 말 기준 1,864마리로 2003년 조사 대비 16.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체수가 증가한 이유는?
판다 개체수 증가의 핵심 요인은 천연삼림보호사업(National Forest Protection Project),
퇴경환림사업(Grain for Green Project) 등 중국정부가 실행한 환경보존 정책입니다.

 

향후 필요한 추가 조치는?
이번 조사에서 야생 대왕 판다의 개체수와 서식지 면적이 모두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야생
 대왕 판다는 여전히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전체 판다 서식지 중 46.2%,
판다 개체군 중 33.2%가 자연보호구역 바깥에 위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리적 장벽에
 의해 야생동물 개체군이 분리되는 현상인 ‘서식지 파편화(habitat fragmentation)’가 점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전체 대왕 판다 개체 중 약 12%가 이전보다 큰 생존 위협을 겪고 있습니다.

 

필요 조치
 대왕 판다 서식지 내 또는 인근 관광, 광물채굴, 공원 및 빌라 건립 제한
 자연보호구역을 최대한 확대하고 33개의 분리 그룹을 3-5 구역으로 통합

 

 세계자연기금(WWF)의 관련 활동은?
WWF의 2015~2025년 대왕 판다 보존 전략은 향후 10년간 전개될 판다 보호 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존 사이의 균형을 맞추면서 판다
 서식지를 개선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판다 보존 활동 시, 함께 보존하는 대상은?
대왕 판다 보존은 다수의 절멸위기종(threatened species)의 서식지인 전체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과 같습니다. 대왕 판다 보존을 위한 노력은 생물다양성 집중 지역인 중국
 남서부 지역의 다양한 동식물 희귀종의 보존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왕 판다 서식지는
 타킨, 들창코원숭이, 레서판다, 따오기 등 멸종위기종을 보호하는 우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대왕 판다 서식지 내 삼림에는 인구밀집 지역인 양쯔강 유역으로 흐르는
 대규모 수자원 보호구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에 월정액 기부를 할 경우, 기부금의 사용처는?
기부를 통해 한국, 역내 및 전 세계의 생태계 보존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생태계는 많은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입니다.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의 사명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합니다.

[출처 : 사진과 글 홈페이지 발취]

 

1600 Pandas+ KR 플래시몹 루트맵이 발표되었네요^^

부산에 올 계획이 확실하게 잡혀 있는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1600마리 판다들이  빠삐에 마쉐(Papier-mâché)로 만들어졌는 데

팬더만들기 동영상이 공개되었네요.  언젠가 꼭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7DiSrubDgU

빠삐에 마쉐란 종이나 펄프, 또는 천 조각들을 전분으로 만든 풀을 이용해 하나 하나 붙여나가는 공예

<1600 Pandas+ KR 프로젝트 소개>
“1600 판다+”는 “1600 판다”의 후속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WWF(세계자연기금)와 아티스트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의 협업으로 2008년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판다 작품은 재활용지를 활용한 것으로 당시 야생 대왕판다의 생존 개체수를 나타냅니다.
새로운 여정 “1600 판다+”는 10년 간 야생 대왕판다의 개체수가 증가하여 1800마리를 넘게 된 사실뿐만 아니라, 야생 대왕판다 보존에 대한 개선된 대중의 인식과 지속가능한 자연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담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엄마와 아기” 빠삐에 마쉐 판다들은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야생 대왕판다

개체수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습니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1600 판다+ KR,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 www.1600pandas.kr

 

5월 29일 양일간 서울 DDP에서 1600 Pandas+ 플래시몹이 열립니다.

이 때는 "1600 Pandas+ KR"의 작가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이

특별히 참석하여 전시에 의미를 더해줄 예정이라 하네요~ 서울 살면 꼭 가볼텐데...

사진과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발취한 것입니다.

오~  썬그라스까지 ㅎㅎㅎ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입니다~  화회탈을 보니^^

부산도 꼭 오이소~~~

서울시청에서 다시 만난 1600판다+  광장 잔디라 더욱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1600판다+ 프로젝트"는 세계적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우리나라는 9번째라 합니다)

자연 뿐 아니라,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프로젝트를 응원해주세요!

두번이나 만나게 된 판다들~ 설치 장소에 따라 다양한 모습들이 더욱 즐겁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스티카가 작은 도움이 될련지...

사진은 홈페이지 : www.1600pandas.kr

 5월의 무더운 더위를 날려 줄 시원한 광장 분수가 아이들과 보는 이들을 더욱 행복하게 해 주네요~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는 WWF(세계자연보호기금) 프랑스 지사와 전 세계에 남아있는 야생 판다의 개체수인 1600마리의 판다를 재활용 종이의 빠삐에 마쉐 수공예 작품으로 탄생시킨 아티스트 파울로 그랑종

(Paulo Grangeon)의 협업으로 2008년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제목의 “+”가 의미하는 바는 지난 10년 간 대형 야생 판다의 개체수가 증가하여 1,800마리를 넘게 된

사실뿐만 아니라, 판다를 포함한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꿈을 나타냅니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100회에 가까운 전시를 마친 후 한국에 최초로 상륙하는 판다들은, 인간과 자연이 성공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발전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출처:공식 홈피 ]

안사람을 위한 감성여행으로 서울을 다녀 왔습니다~

여행이란 언제나 좋지만 1600판더+ 와의 만남도 행복한 만남이였습니다^^

<1600 PANDAS+> is a collaboration which began in 2008 between WWF-France and artist Paulo Grangeon, who handcrafted 1600 pandas —
the number of existing pandas left in the wild — with recycled materials to make papier-mâché sculptures. The title "1600 PANDAS+"
refers not only to the increase in the population of wild giant pandas to over 1,800 in the past decade, but also to increased
public awareness of wildlife conservation. After ruling nearly 100 exhibitions around the world, the pandas will land in Korea
for the first time to promote the city’s creative industry by fostering a sustainable environment where humans and nature can successfully coexist.

파울로 그랑종 Paulo Grangeon

"만약 모든 사람들이 사라진다면, 지구상에 남아있는 모든 동물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모든 동물들이 사라진다면, 인간과 지구 또한 사라질 것이다."

"If all humans die, all animals will survive with the earth. But if all animals die,

the earth and humans will disappear," said Grangeon."

파울로 그랑종은 30년 넘게 공예활동을 해온 프랑스 출신의 조각가입니다. 1997년 태국의 빠삐에 마쉐 공예에 매료된 파울로는 프랑스에 도자기와 종이공예 워크샵을 설립했습니다. 이후 그는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태국에서 활동하는 종이공예가들과 활발히 교류하였고, 2008년 세계자연보호기금의 초청으로 “1600 판다” 월드투어를 계획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그는 태국에서 10,000마리가 넘는 빠삐에 마쉐 판다들을 만들었고, 판다 이외에도 프랑스 해양부를 위한 120마리의 빠삐에 마쉐 고래, 대만을 위한 200마리의 빠삐에 마쉐 흑곰을 제작하기도 하며 자연보존 및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관한 대중들의 인식을 재고시키기 위한 작품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기에 놓은 동물들을 위한 프로젝트라 하지만 사람들에게도 멋진 감동을 주는

진정한 예술 활동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전시일정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보게되니 너무나 좋더군요~

재생 종이로 만들어진 판다들의 귀여운 모습에 즐거움이 가득해집니다.

사람들이 보는 걸까요?  판다들이 보는 걸까요?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모여진 기금으로 판다의 계체가 늘어났다고 하니 정말 멋진 일입니다.

1600 Pandas+  파이팅~~

1600 Pandas+ KR

판다들의 다음 여정이 어딜까요?  부산에도 꼭 왔으면 좋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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