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황매화(黃梅花) / 원산지 : 우리나라 / 꽃말 : 기다려 주오

황매화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키는 2m정도까지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겹황매화(一黃梅花)  Kerria japonica for. plena

황매화의 변종으로, 꽃잎이 여러겹으로 피며 죽단화 혹은 죽도화라고도 부릅니다

원산지 : 일본, 분포지역(한국, 일본, 중국). 크기 : 2m.  개화시기 4~5월.  특징 : 노란색꽃을 여러 겹으로 핌.

인위적이고 단정한 것을 원하는 장소가 아니라면 그 어는 것이든 적응해서 잘 자란다. 특히 공해에도

강하고, 이리저리 이식해도 잘 살며, 포기를 적절히 나누어 심어 놓으면 금새 잘 퍼진다.

잎이나 꽃은 약으로 쓰여지는 데, 소화불량이나 해수천식에 쓰며

이뇨효과가 있어서 부기를 빼는데 이용한다고 하며,

황매화꽃 12~20g을 물 200㎖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으면
기침도 멎고 가래도 삭혀주므로 오랜 기침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꽃이 가득 달릴 줄기가 축축 늘어져 화사한 한적한 시골마을 길이나 사찰의 담장 아래를

여유롭게 걸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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