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배나무 장미과 마가목속. 학명 Sorbus alnifolia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이며 6∼25송이의 꽃이 산방꽃차례에 달립니다.
이름의 유래는 '배꽃 닮은 꽃이 피고 열매가 팥알처럼 작고 붉다'는 뜻에서 '팥배나무'라고 부른답니다.
갈잎 큰키나무로 키는 10~15m에 이르며, 잎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쓰입니다.
언뜻 보기엔 산사나무 꽃과 비슷하지만 잎모양으로 확연한 구분이 되더군요~
감당(甘棠), 당이(棠梨), 두이(豆梨), 감이(甘梨), 황산유(黃山楡), 대엽자유(大葉子楡), 산앵도(山櫻挑),
여인홍, 벌배나무, 운향나무, 물방치나무, 묘유(苗楡), 두수(杜樹),
수유화추((水楡花楸), 제주도에서는 목세낭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열매는 빈혈과 허약체질을 치료하는 데 쓰이며 일본에서는 나무껍질을 염료로도 쓰다고합니다
열매는 시큼한 맛이 강한 편이나 새들은 굉장히 좋아한다네요.[사진:인터넷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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