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도로에는 옥상을 이용한 주차장이 외지인들에게는 무척 인상적이겠죠?^^

교통편이 불편하다 보니 빈집과 공터들이 이렇게 꾸며지기도 하네요^^

좁은 터에 이런 건축물이...  그래도 포근한 보금자리겠죠~ 

산복도로(山腹道路)는 산(山)의 중턱(腹)을 지나는 도로를 뜻합니다.

부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지만 좁은 골목과 계단이 늘 망설이게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

부산의 수많은 산복도로가 있는데, 그 중 영주동의 산복도로 주변에는 아주 오래된 아파트도 있고,
부산에서는 평범한 마을인듯 하지만 외지에서 온 여행객에게는 아주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해질녁이 되니 한산함이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네요~

걷기에는 조금 불편하고 위험하기도 하지만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간 것 같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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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르네상스를 꿈 꾸는 하늘길 산복도로의 야경 담았습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접근성이 많이 떨어져 한적합니다^^

민주공원 아래길에 있고 주차 공간도 없다시피해 주차하기도 어렵더군요~

어렵게 왔지만 풍광이 많은 위로가 되더군요? ㅎㅎㅎ



북항이 정비되면 더욱 멋진 부산항의 야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주변과 잘 어울리지는 않아도 멋진 자태를 뽑내는 코모도 호텔^^

부산 야경은 여행자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줍니다^^

특히 산복도로에서 보는 부산항의 야경은

대박

아직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지만 더욱 발전되는 모습을 꼭~ 보실 수 있습니다^^

유치환우체통   손편지가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이바구공작소 버스 정류장~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이런 풍경을 선사하네요~

겨울 바람이 매섭지만 불빛 때문인지 따뜻하게 느껴지더군요? ㅎㅎ


서면에서 보수동까지 걸어봅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어둠이 빨리 찾아 오네요~

야경 출사가 목적이라 느릿~느릿~  여유롭게 걸었습니다 ㅎㅎ

산복도로길을 따라 걸으면 부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죠~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그래도 이런 풍경이 함께하니 즐겁더군요 ^-----^

부산의 원도심 일대를 어우르고 있는 산복도로. 이 곳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부산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권 덕분에 이런 시설이 생겨 좋습니다~

몇번을 찾았지만 아름다운 야경 풍경은 또 다음으로 미루게 되네요 ㅠㅠ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한적합니다~ 밤엔 사람이 좀 찾으려나?

항구 정비 사업으로 바다쪽은 좀 어수선합니다 ^^;

교통도 불편하고 미로같은 길이 가득한 곳이지만 부산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예전엔 산자락을 덮은 판자촌. 60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문화가 있는 장소로 바꾸려 하고 있네요~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구불구불 비탈길, 좁은 골목에 오래된 집들이 빽빽이 들어 차 있는 이곳을

살리기 위해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기간은 2011~2020년 동안 현재진행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8개 핵심프로젝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직은 다니기 좀 불편하고 볼거리가 부족하지만 제대로 꾸미면 좋은 관광자원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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