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리 비가 오는 데도 여행의 여정은 어쩔 수 가 없나 봅니다^^

추웠으면 눈이 되겠지만 포근한 날씨 덕분인지 종일 비가 내리네요~

비가 내리는 감천문화마을을 여유롭게 걸어 볼까요?

나름에 운치도 있는 데 너무 안개가 많이 끼어 쪼매 아쉽기도 합니다~

이제는 부산여행의 필수 코스가 된 문화마을~ 

입장료까지 말이 나오는 데 그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주민들을 위한 편이 시설이 좀 더 보완되고 옛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데...

상업성있는 가게들만 우후죽순으로 생겨 정감이 있는 풍경이 점차 사라는 지는 건 아닌지~

비을 맞으며 걸어 본 문화마을 눈이 오면 다시 찾게 되는 시간이 또 있겠죠? ㅎㅎㅎ

지루함
                             - 조병화

기다림이 없는 인생은 지루할 거다
그 기다림이 너무나 먼 인생은
또한 지루할 거다
그 기다림이 오지 않는 인생은
더욱 더 지루할 거다

지루함을 이겨내는 인생을 살려면
항상 생생히 살아 있어야 한다
눈을 뜨고 있어야 한다
새로운 그 무엇을 스스로 찾고 있어야 한다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산다는 걸 잠시도 잊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모습을
항상 보고 있어야 한다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가를

한 곳에 앉아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시간은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난 누구를 기다리는 걸까? 왜?

인간의 지혜는 단 두 단어 '기다림과 희망'으로 집약된다.
- Alexandre Dumas fils

아이들의 미소와 몸짓속에서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을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행복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든다.

몇 푼의 돈 때문에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들을 버리는 것은
불행을 향해 달려가는 것과 같다.

하루 한 시간의 행복과 바꿀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다.

아주 조그마한 행복도 우리의
마음에 미소의 꽃을 피웁니다.
[출처 : 좋은 글]

오늘 하루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천에 널린 흔한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입니다.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 이구요~

네잎클로버에 행운이 깃든다는 말이 있어 우리는 네잎클로버를 찾기위해 세잎클로버(꽃말'행복)를 밟습니다.
많은 행복속에서 행운만을 바라는것은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늘 행운만 쫒아 가려하지만 행복은 공기나 물처럼 우리의 생명이죠^^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 그 행복을 알려 주고 함께한다면 가장 멋진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언제나 불만이 먼저 생각하지만  행복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긴다니 좋은 생각만~  멋진 하루되세요^^

 

야구를 향한 부산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실감할 수 있는 곳! 사직야구장에서의 플래시몹이~

부산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내일 플래시몹도 많이 찾아주세요!

<1600 Pandas+ KR 스페셜 에디션>
1600 판다+가 더욱 특별한 이유! 바로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담아 꾸며진 스페셜 에디션 판다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에디션은 "태권도 판다"입니다. 태권도는 손기술과 발기술만을 사용하여 공격과 방어를 하는
한국 고유의 전통무술로 우리나라에서 창시되어 세계로 뻗어나간 국제공인스포츠입니다.
도복을 갖춰입고 격파를 준비하며 힘껏 기합을 넣고 있는 판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죠?

다음 스페셜 에디션은 어떤 모습일까요?

[사진 및 글 출처 : 공식 홈페이지]

1600 Pandas+ 프로젝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자연 뿐 아니라,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프로젝트이기 때문입니다.

판다는 멸종 위기의 대표적인 동물이기도 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사랑스런 마음을 가지게도 하죠^^

지금도 인간의 이기심으로 얼마나 많은 동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을 까요?

그들이 사라진 자연을 생각하면 우리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지 늘 의문스럽더군요~

단순한 구경거리로만 보지 말고 작은 실천을 통해서 그들과 함께 하는 삶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개된 동영상을 통해 요녀석들은 재현해 보고 있지만 그리 쉽지는 않더군요?

그 수업을 통해 아이들과 자연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름 방학이 되기전에 아이들과 만든 pandas와 함께 시민공원을 찾고 싶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산책을 나갈 수 있고
새들이 지저귀는 숲길에서
고요히 기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좋은 책을 골라 읽을 수 있고
벗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조그만 사색의 공간이 있는 것도 행복합니다.

나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가족 친지 이웃...
얼굴과 목소리와 성격이 다른
많은 사람들을 통해 삶의 다양함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어 감사합니다.

그들이 나에게 준 웃음, 칭찬, 격려,
그리고 눈물, 비난, 충고
모두 삶의 양식이 되고 나의 성숙에
보탬이 되었음을 새롭게 깨달아 행복합니다.

-  좋은 글 -

주말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시간보내세요~~

6월의 감천문화마을은 꽃들이 곳곳에 있어 더욱 정겹게 느껴지네요  ^---^

인생은 수를 놓는 것과 같습니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겪는 것이
그대로 인생입니다.

꽃을 놓든 잎을 놓든 배경을 만들든
수를 놓는 사람에게는
다만 한 땀 한 땀일 뿐인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겪든
순간순간이 다 소중한 나의 인생입니다.
어느 순간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 같아도
인생에 반복은 없습니다.
꽃을 여러 개 수놓는다고
반복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오늘만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아니고
나날이 시시때때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무엇을 어떻게 보는 건 자신의 마음이라 

메르스 때문인지 관광객이 많이 없는 한산한 감천문화마을이였습니다.

늘 같은 곳을 지나도 무심코 스쳐 지나가지만  어느 날 눈에 뜨이는 것과의 만남이 인연이라 하더군요~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를 다녀 왔습니다. 올해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즐거운 축제가 되었네요^^

좀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한산해 좋더군요~

그러나 오후가 되자 많은 수 많은 인파로 축제 분위기는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감천문화마을의 상징인 물고기들~

이런 타일벽화가 더 운치가 있고 보존성이 있는 데...

어린왕자와 여우도 새로운 곳으로 자리를 잡아 더 멋진 풍광과 어울리네요~

올해도 아이들과 함게 한 축제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