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첩빈도리 Deutzia crenata Siebold & Zucc. for.plena SCHNEID. 꽃말발도리
꽃이 여러 겹으로 핀다고 '만첩'이라하고 줄기의 속이 비어 있어서 '빈'을 붙이며,
'말발도리'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도리' 그래서 '만첩빈도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합니다.
만첩빈도리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 원산지 : 일본 하얀 겹꽃은 5~6월경피며.
비슷한 식물로 일본 원산의 빈도리(Deutzia crenata)는 꽃이 홑겹으로 피며,
말발도리(D. parviflora)는 꽃잎이 5장이고 산방꽃차례로 꽃이 핍니다.
아이들과 꽃을 엮어 목걸이를 만들어 놀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열을 내리는 데에 그 열매를 이용합니다.
꽃말도 없고 전설도 없는 꽃이지만 흰 꽃이 수 없이 피며 향기가 나고
꿀이 많아 곤충들에게는 고마운 5월의 꽃입니다.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블친님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6월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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