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볼 수 있는 기린초麒麟草인데 징한 여름햇살에도 이쁘게 잘 피었네요^^

기린초(麒麟草)는 돌나물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 한국, 일본, 중국, 동시베리아 등에 분포한다.

중국 전설에 상상속의 동물인 기린의 뿔과 닮았다고 붙여진 기린초   꽃말:소녀의 사랑

잎의 모양이 마치 다육식물과 같이 두툼하면서 육질이 좋기 때문에, 식용으로도 많이 이용되는 식물이다.

남도지방에서는 겨울에도 고사하지 않고, 잘 자라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식물중의 하나이다.

어린잎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황금세덤을 황금기린초, 황금환엽만년초, Gold Japaness Sedum 이라고 하는데, 

야광세덤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원산지:남아프리카  꽃말:설렘


인삼에 버금가는 기린초의 효능  이명 백심초마삼초양심초

학명 : Sedum aizoon L.   과명 돌나물과 (Crassulaceae) 속명 꿩의비름속 (Sedum)
영명 : Orange stonecrop    향명 가는집우지기꿩의비름토삼칠

한국중국 북동부시베리아 등지의 온대지방에 분포하며우리나라의 경우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란다.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인 붉은점모시나비는 애벌레 시절 기린초를 먹고 자라며 성충이 되어서는 엉겅퀴를 먹이식물로 이용하고 있다고 알려졌다그만큼 기린초는 무공해 지역에서 자란다는 반증이다.

잎이 두툼헤 가뭄에도 잘 견딘다줄기는 뭉쳐나고 원기둥 모양이며 곧게 선다높이는 50cm 정도이고 잎은 길이 3~6cm에 어긋나며바소꼴이 거꾸로 줄 모양 또는 좁고 긴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없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앞뒤에 모두 털이 없다꽃은 산방상 취산꽃차례로 7~8월에 원줄기 끝에 노란 꽃이 많이 달린다꽃받침잎은 넓은 줄 모양으로 밑부분이 약간 퍼지고 꽃잎은 바소꼴 또는 넓은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10개로 꽃잎보다 짧고 암술은 5개이다열매는 골돌과로서 달걀 모양이다기린초속리기린초와 더불어 개화기에 채취하여 말린 것을 白三七(백삼칠뿌리를 비채(費菜)라 하며 어린 줄기와 잎을 나물로 먹는다.

효능 동양의 허브이며 영양소가 풍부하고 인삼과 비슷한 강장효과가 탁월하다.

연한 어린 순은 식용하는데 주로 4월 중에 채취하여 가볍게 데쳐서 나물로 먹으면 맛이 담백하다.

전초를 이라하며 꽃이 필 때 전초를 채취하여 말려서 잘게 썰어서 사용한다.

지혈이뇨진정소종 등에 사용하고 혈액의 순환을 돕는다적용질환은 토혈코피 흐르는 증세혈변 등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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