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양귀비, 꽃양귀비로 불리며 마약 성분이 없는 안전한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꽃은 5~6월에 피고 키는 2~10미터정도이며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고
양지나 반응달의 숲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꽃말은 "겸손" 이라고 합니다.

쪽동백나무   영명 : Fragrant Snowbell, Fragrant Styrax, Japanese Snowbell.

향명, 쪽동백, 정나무, 넙죽이나무, 옥령화(玉鈴花,), 산아즈까리나무, 개동백나무 등

옛날 여인들은 멋을 내기 위하여 동백기름을 머리에 바르고 참빗으로 곱게 쪽을 지면 머리카락이 윤기나며 착

붙어 정갈하고 아름답게 보였다. 동백기름은 남서해안의 일부지역에서만 자라고 다른 지역에는 없어 서민들은

대용으로 쪽동백 열매를 이용하였으며 또 쪽동백 나무 열매의 기름은 머리에 생긴 이를 완전히 없앨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으며, 나무껍질의 수액은 안식향 성분이 있어 방부제나 향료의 재료가 된다.







꽃말 : 우아한 마음 

꽃점 : 고귀하고 고운 본래의 당신다움을 이끌어 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잠자고 있는 소질을 이끌어 내야만 행복의 여신이 찾아 듭니다. 기품은 후천적으로 갖추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선천적으로 기품을 갖고 있다는 것을 기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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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산이나 들, 냇가, 둑, 계곡 등 습기가 있는 초원에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들꽃창포, 노랑붓꽃, 노랑무늬붓꽃, 제비붓꽃, 애기붓꽃, 타래붓꽃 등 이름이 다양합니다.
고운 꽃모양에는 서열을 들 수가 없습니다. 

이리스(Iris)'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비의 여신 이리스에서 온 것입니다.
이리스는 신들의 사절 입니다. 나비는 그녀가 하늘과 땅을 왕복하기 위한 다리입니다.
이 꽃의 빌깣이 나비처럼 색깔이 풍부하다 하여 연상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리스의 잎새는 검(劍), 백합은 기사(騎士)의 꽃'이라고 하듯이 그 빈틈없는 자태 덕분에 '기사의 꽃'이라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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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목 붓꽃과 외떡잎식물. 높이 60∼120㎝.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2줄로 어긋나고 칼집 모양이며, 밑은 줄기를 싸고 끝은 점점 뾰족하다. 꽃은 홍자색이고, 속꽃덮개 조각은 짧으며 끝이 둥글고 6∼7월에 핀다. 삭과는 긴 타원형으로 뒤쪽에서 터지며 씨는 적갈색이다. 산이나 들의 습지에 난다. 한국·일본·동시베리아·만주에 분포한다.


나, 당신을 이렇게 사랑합니다
                            -  이채

내 가슴
얼마나 떨리는지 보일 수 없어도
내 설레임
당신의 숨결에도 일렁이는 풀잎인걸요

내 그리움
비록 당신에게 닿지 않더라도
그저 바라 볼 수 있음으로
날마다 풍선처럼 터질 듯한 가슴입니다

그러다 어느새
내가 당신 곁에
당신이 내 곁에 있으면
구름위로 둥실 아련한 꽃이 피어요

아침마다 꿈꾸는 햇살에
눈앞엔 신기한 새싹이 돋아나고
밤마다 간절한 별빛에
나는 어느새 하얀 새벽 이슬이 되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햇살처럼 스미고 바람처럼 스쳐가는
당신, 당신을 소망하는 내 꽃은
오늘도 목이 마른걸요

당신은 짐작할 수 없어도
나, 당신을 이렇게 사랑합니다


당나라 현종의 황후이며 최고의 미인이었던 양귀비에 비길 만큼 꽃이 아름답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꽃양귀비는 9월말에서 10중순에 파종하시면 7개월(210일정도)이 지난 5월말에 꽃을 피웁니다.
그리고 봄 3~4월에 파종하시면 4개월정도가 지난 7월달에 꽃을 피웁니다.
봄에 파종을 하시게 되시면 120일 정도가 소요되지만, 안정적인 개화를 위해서는 가을파종이 유리합니다.


찔레꽃(학명: Rosa multiflora or Rosa polyantha, Eijitsu rose, Japanese rose, 일본어: ノイバラ) 장미과 관목

찔레나무는 장미과의 나무로 들장미라고도 부르며 중국에서도 들장미란 의미로 야장미(野薔薇)라고 부른다

찔레꽃
                                                      - 이연실
엄마 일 가는 길엔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팔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오월이 오면
                                           - 청원 이명희
초록으로 반짝이는
햇살 아래 핀 찔레꽃 향기
가슴에 물들면
먹먹한 마음 서러워서 어쩔거나

푸르러 푸르러 투명하게
푸른 하늘
눈이 큰 사슴처럼
어찌 보고 서 있을꺼나

시름도 두려움도 없이
노고지리 설렁설렁
하늘을 나는데
하르르 감겨오는 그리운 얼굴
보고 싶어 어찌 살거나






장미를 사랑한 이유 

                                                         - 나호열

꽃이었다고 여겨왔던 것이 잘못이었다 

가시에 찔리지 않으려고 애썼던 것이 고통이었다 

슬픔이 깊으면 눈물이 된다 

가시가 된다 

눈물을 태워본 적이 있는가 

한철 불꽃으로 타오르는 장미 

불꽃 심연 

겹겹이 쌓인 꽃잎을 떼어내듯이 

세월을 버리는 것이 사랑이 아닌가 

처연히 옷을 벗는 그 앞에서 눈을 감는다 

마음도, 몸도 다 타버리고 난 후 

하늘을 향해 공손히 모은 두 손 

나는 장미를 사랑한다 



아까시나무는 콩아과(Faboid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종(種) 이름을 글자 그대로 번역하면 ‘가짜 아카시아(False Acacia)’이고 이 이름이 영어권 국가에서 종종 쓰인다.  흔히 아까시나무를 ‘아카시아’로 부르는데, 아카시아는 미모사아과(Mimosoideae)의 아카시아속에 속하는 식물의 속명이다.

미국 남동부가 원산지이며,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의 온화한 지역에 분포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침입 종이라 하여 부정적으로 여긴다. [위키백과]


아까시나무의 꽃은 흰색이고 강한 향기가 나며 먹을 수 있다. 꽃이 여러개가 모여 꽃대에 주렁 주렁 자라는데,

 이 길이가 8~20센티미터이다. 열매는 5~10센티미터의 꼬투리와 꼬투리 안의 씨앗 4~10개로 이루어져 있다.

아까시나무는 꿀을 제공하고, 오염 물질을 정화한다. 이 나무는 크고 성장 속도가 빨라서 작은 정원에서 기르기에는 부적합하지만 이것의 변종 식물인 프리지아(Frisia)는 관상용 나무로 활용할 수 있다.

아까시나무는 단단하고 부식에 강하며 오래 가서 울타리나 작은 배를 만들 때 사용된다.

아까시나무는 오랫동안 타고, 탈때 연기가 적기 때문에 땔감으로도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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