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내 게으름을 피우다 방학을 기해 신청한 첫번째 연수를 마쳤습니다 ^^

첫날 배운 펀칭기법(pinching)을 이용한 찻잔인데 초보라 ㅎㅎㅎ

연수 장소가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이라 집에서 멀고 교통편이 불편해 조금 망서렸지만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계기라 생각하니 보람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둘째날 코일링(coilling)을 이용한 화병제작하였는 데, 수년전에도 도자 공예를 배웠지만

역시 코일링이 가장 어렵고 잘 안되는 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분청기법을 응용한 장식을 하였는 데 전 당초문양을 그려 넣었습니다.

4일차에는 판 성형 기법을 이용한 접시와 꽃병을 만들었는 데 꽃병은 터져 버렸더군요~

5일차 마직막날에는 점토 반죽과 물레성형을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예전의 악몽이 떠올라 좀 걱정했는 데 이번에는 친창도 들었구만요 ㅎㅎㅎ

5일간의 짧은 일정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수업에 응용이 되려나?

담당 강사님과 보조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며 멋진 연수를 한 것 같아 이렇게 나마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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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누굴 만나도 너무 덥다~ 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하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또 한여름
                                                 - 김종길

소나기 멎자
매미소리

젖은 뜰을
다시 적신다

비오다
멎고

매미소리
그쳤다 다시 일고

또 한여름
이렇게 지나가는가

소나기 소리
매미소리에

아직은 성한 귀
기울이며

또 한여름
이렇게 지나보내는가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왠지 기운까지 떨어지고 있는 요즘, 기분까지 지치는 듯 하네요~

8월의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항상 건강 유의하시며 즐겁고 기분 좋은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농악 農樂  instrumental music of peasants   농악은 ‘농사를 지을 때 사용하는 음악’ 이라는 뜻.

농악의 현장인 농촌에서는 풍물(風物), 풍장, 사물, 매구, 굿, 두레, 걸궁 등 여러 이름으로 부릅니다.

이러한 이름에는 농악의 다양한 기능과 용도가 담겨 있는 데, 세시풍속과 관련되어 노작·축원·군사·걸립놀이 등으로 민중의 생활 깊이 스며들어 공동체를 형성하면서 행하던 민속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농악은 합주 음악으로 꽹과리나 징 같은 악기는 단독으로 음악을 이룰 수 없다.
음악을 이루기는커녕 혼자서는 연습조차 할 수 없으니, 자연스레 여럿이 함께 연주하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이 함께 연주하다 보면 연주하는 동안에 저절로 유대감과 일체감이 형성되며,
강렬하게 두드릴 수 있는 타악기를 치는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리고,

한마당에서 함께 농악을 치는 동안 이웃간 갈등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고 듣는 이도 흥에 겨워  감상에 푹 빠지다 보면 스트레스가 절로 풀려 버립니다^^

무더운 여름날 이런 신명이 없다면 정말 하기 어려울 것 같은 연주라 여겨집니다.

연주를 하는 분들의 얼굴 표정에서 자부심과 즐거움이 가득해 보이 더 군요~

 농악에는 꽹과리·징·장구·북·소고 등의 타악기가 중심이 되고, 태평소와 나팔 등이 쓰인다. 음악도 타악기의 리듬 음악이 주가 되고, 호적의 선율은 농악 가락의 조주(助奏)에 그친다. 장단은 각 지방에 따라 많은 가락이 있는데, 이 많은 가락은 대체로 굿거리형·자진모리형·타령형·난모리형 등이다. [출처:인터넷 자료]

‘올 여름엔 부산 가자’=여름 성수기를 맞아 부산 관광업계가 펼치는 고객유치 캠페인인데, 메르스 영향으로 7∼8월 관광객 유치에 빨간불이 켜진 지역 관광업계의 위기를 국내 관광객 유치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여름휴가 시즌을 대비해 바다와 휴양시설이 있는 부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영원히 떠날 것 같지 않은 메르스도 이제 작별을 고하는 것 같네요^^  메르스 두번 다시 찾아 오지 말거래~

 장마라 그런지 장대비가 밤새 내리더니 이제 조금 소강 상태네요~

몇칠 동안의 눅눅함과 꾸꿉함을 농악 장단에 날려 버리고 싶습니다 ㅎㅎㅎ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얼마전에 입학한 녀석들이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으니...  3년이 금방이네요!

이제 자신이 원하는 걸 표현하고 즐길 줄 아는 아이들의 모습에 더욱 사랑스러움을 가지게 하네요~

더 많이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 해봅니다^^

아이들 덕분에 저도 많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인상을 쓰게 아니구 햇빛이 너무 따거워서리 ㅋㅋㅋ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지하1층 왕관 조형물 앞 1600 판다+ KR 스페셜 에디션 전시가 열립니다.

1600 판다+가 더욱 특별한 이유! 바로 스페셜 에디션인데,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담아 꾸며진

스페셜 에디션 판다를 한자리에서 구경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여긴 처음 간 곳인데 정말 화려하고 멋지더군요?   많이 걸어 다니면 몸에 금이 좀 묻으려나?ㅎㅎㅎ

투명 관속에 들어 가 있어서 저의 다리가 인증샷이 되어 버렸네요? ㅋㅋ

온통 금빛이 가득한 곳이라 부담스럽기도 하더군요? ㅎㅎㅎ

전국 곳곳을 돌며 여행을 즐기던 1600판다+ 들이 드디어 보금자리로 모입니다!

러버덕 프로젝트로 많이 알려진 서울 잠실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 잔디정원에서

7월 3일(금)부터 7월 30일(목) / 4주간 여러분들을 맞이 합니다.

한 달동안 전국을 여행하며 여러분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았던 판다들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나타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전국 플래시몹을 마친 1600 판다+의 메인 전시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 드립니다.

 * 기간 : 7월 3일(금) ~ 7월 30일(목) / 매일
* 시간 : 오후 12:00 ~ 오후 8:00
 * 장소 : 잠실 석촌호수 및 롯데월드몰 잔디정원
** 우천시 실내공간으로 이동

 

퀴즈! 1,600 판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대왕 판다가 중요한 이유는?
중국의 ‘국보’와 같은 대왕 판다는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대왕 판다의 유일한 서식지가 있는

중국은 1960년대부터 판다 보호를 시작했습니다. 야생 대왕 판다는 야생동물 보존의 세계적 상징이며 전 세계 생태계가 섬세하게 통합되어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대왕 판다에 대한 위협은?
대규모의 파괴적 개발활동, 광물채굴, 대중관광 및 밀렵으로 인해 판다 서식지의 대규모 소실,
황폐화 및 파편화가 발생해 야생 판다 개체수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투어 명칭이 1600 판다에서 1600 판다+로 변경된 이유는?
중국이 제4차 대왕 판다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의 야생 대왕 판다 개체수가

2013년 말 기준 1,864마리로 2003년 조사 대비 16.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체수가 증가한 이유는?
판다 개체수 증가의 핵심 요인은 천연삼림보호사업(National Forest Protection Project),
퇴경환림사업(Grain for Green Project) 등 중국정부가 실행한 환경보존 정책입니다.

 

향후 필요한 추가 조치는?
이번 조사에서 야생 대왕 판다의 개체수와 서식지 면적이 모두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야생
 대왕 판다는 여전히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전체 판다 서식지 중 46.2%,
판다 개체군 중 33.2%가 자연보호구역 바깥에 위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리적 장벽에
 의해 야생동물 개체군이 분리되는 현상인 ‘서식지 파편화(habitat fragmentation)’가 점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전체 대왕 판다 개체 중 약 12%가 이전보다 큰 생존 위협을 겪고 있습니다.

 

필요 조치
 대왕 판다 서식지 내 또는 인근 관광, 광물채굴, 공원 및 빌라 건립 제한
 자연보호구역을 최대한 확대하고 33개의 분리 그룹을 3-5 구역으로 통합

 

 세계자연기금(WWF)의 관련 활동은?
WWF의 2015~2025년 대왕 판다 보존 전략은 향후 10년간 전개될 판다 보호 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존 사이의 균형을 맞추면서 판다
 서식지를 개선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판다 보존 활동 시, 함께 보존하는 대상은?
대왕 판다 보존은 다수의 절멸위기종(threatened species)의 서식지인 전체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과 같습니다. 대왕 판다 보존을 위한 노력은 생물다양성 집중 지역인 중국
 남서부 지역의 다양한 동식물 희귀종의 보존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왕 판다 서식지는
 타킨, 들창코원숭이, 레서판다, 따오기 등 멸종위기종을 보호하는 우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대왕 판다 서식지 내 삼림에는 인구밀집 지역인 양쯔강 유역으로 흐르는
 대규모 수자원 보호구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에 월정액 기부를 할 경우, 기부금의 사용처는?
기부를 통해 한국, 역내 및 전 세계의 생태계 보존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생태계는 많은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입니다.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의 사명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합니다.

[출처 : 사진과 글 홈페이지 발취]

<1600 Pandas+ KR 플래시몹 장소 공지 >


1600 판다+의 전국투어, 그 대장정의 종착지인 광주에서의 플래시몹이 바로 오늘 시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판다들의 마지막 여정에 여러분도 함께 해주세요.
* 6월 30일 (화) 14:00~19:00    장소: 광주시립미술관

 

출처 : 사진과 글 홈페이지

<1600 Pandas+ KR 스페셜 에디션>
  1600 판다+가 더욱 특별한 이유! 바로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담아 꾸며진 스페셜

  에디션 판다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다섯 번째 에디션은 "오줌싸개 판다"입니다.

오줌싸개에게 키를 씌우는 한국 전통 풍슴은 알곡만 골라내는 키처럼 좋은 곡식을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 다시는 오줌을 싸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키를 쓰고 소금을 얻으러 다니는 판다, 다시는 실수하는 일이 없겠죠?

<1600 Pandas+ KR 포토투어 여름휴가 특집>
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판다들도 시원한 바캉스를 즐기러

제주도의 함덕해변으로 갔습니다. 모두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전국을 돌아다니며 포토투어를 함께한 판다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AMHERST_Photo_by_K-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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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홈페이지 참조]

판다들이 사직야구장에 모였네요~  오늘 경기가 있는 날이라 그런지 수 많은 야구팬들과 함께 합니다.

야구경기를 예전에 좋아했는 데...  이번에 판다들 덕분에 처음 야구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메르스로 경기장에 사람이 많이 없을 것 같았는 데 엄청난 인파에 좀 당황스럽더군요~

하긴~ 부산은 야도라 불릴 정도의 열기가 가득하니 메르스도 접근하지 못하려나?

그래도 전 야구보다는 팬더가 우선이니 1600Pandas+KR 플래시몹 관람을 해 봅니다.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과  롯데 자이언츠 투수 조쉬 린드블럼  [홈페이지 발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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