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악 農樂  instrumental music of peasants   농악은 ‘농사를 지을 때 사용하는 음악’ 이라는 뜻.

농악의 현장인 농촌에서는 풍물(風物), 풍장, 사물, 매구, 굿, 두레, 걸궁 등 여러 이름으로 부릅니다.

이러한 이름에는 농악의 다양한 기능과 용도가 담겨 있는 데, 세시풍속과 관련되어 노작·축원·군사·걸립놀이 등으로 민중의 생활 깊이 스며들어 공동체를 형성하면서 행하던 민속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농악은 합주 음악으로 꽹과리나 징 같은 악기는 단독으로 음악을 이룰 수 없다.
음악을 이루기는커녕 혼자서는 연습조차 할 수 없으니, 자연스레 여럿이 함께 연주하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이 함께 연주하다 보면 연주하는 동안에 저절로 유대감과 일체감이 형성되며,
강렬하게 두드릴 수 있는 타악기를 치는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리고,

한마당에서 함께 농악을 치는 동안 이웃간 갈등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고 듣는 이도 흥에 겨워  감상에 푹 빠지다 보면 스트레스가 절로 풀려 버립니다^^

무더운 여름날 이런 신명이 없다면 정말 하기 어려울 것 같은 연주라 여겨집니다.

연주를 하는 분들의 얼굴 표정에서 자부심과 즐거움이 가득해 보이 더 군요~

 농악에는 꽹과리·징·장구·북·소고 등의 타악기가 중심이 되고, 태평소와 나팔 등이 쓰인다. 음악도 타악기의 리듬 음악이 주가 되고, 호적의 선율은 농악 가락의 조주(助奏)에 그친다. 장단은 각 지방에 따라 많은 가락이 있는데, 이 많은 가락은 대체로 굿거리형·자진모리형·타령형·난모리형 등이다. [출처:인터넷 자료]

‘올 여름엔 부산 가자’=여름 성수기를 맞아 부산 관광업계가 펼치는 고객유치 캠페인인데, 메르스 영향으로 7∼8월 관광객 유치에 빨간불이 켜진 지역 관광업계의 위기를 국내 관광객 유치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여름휴가 시즌을 대비해 바다와 휴양시설이 있는 부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영원히 떠날 것 같지 않은 메르스도 이제 작별을 고하는 것 같네요^^  메르스 두번 다시 찾아 오지 말거래~

 장마라 그런지 장대비가 밤새 내리더니 이제 조금 소강 상태네요~

몇칠 동안의 눅눅함과 꾸꿉함을 농악 장단에 날려 버리고 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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