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서도 굳건하게 살아간다는 생명력이 강한 바위취, 호이초虎耳草      꽃말 : 절실한 사랑

등이초, 석하엽, 동이초, 범의귀, 왜호이초라 불리기도 하는 겨울에도 잎이 죽지 않는 풀입니다.

바위취는 범의귀과의 상록성 다년생 초본으로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의 인가나 돌담등에

관상용으로 심는 풀이며 높이는 50cm 내외입니다.

꽃도 작은 데 바람까지 불어 촛점잡기가 더욱 힘들더군요~

장미목 범의귀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학명 Saxifraga stolonifera 분류 범의귀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서식장소 그늘지고 축축한 땅에 잘 자랍니다.

민간요법  :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민간에서는 보익등의 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바위취의 잎은 어린이 경련,귓병,종기,화상,치질,해열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어린이 경련에는 잎 열 매쯤을 잘 씻어 소금을 조금 넣고 문댄후 그 즙을 짜서 입속에 넣어 주면 그효과가 뛰어나다.

한방에서는 바위취 잎은 이질병,독충 등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어떻게 보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인데 이제서야 만난 걸 보니 인연의 시간이 따로 있나봅니다~

일상적인 생활이지만 그 시간, 그 장소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비가 내리는 하루 더 여유롭고 웃음있는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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