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별전은 세계의 수많은 비엔날레에 참여했던 한국 작가들의 출품작이나 대표작을 선보입니다.

김수자를 비롯해 구본창, 김병종, 김창열, 노상균, 문범, 박서보, 신상호, 오원배, 이기봉, 이석주,
최만린, 함진, 이상남, 이길우, 육근병, 윤동천, 이강소, 이명호, 전광영, 전수천, 정연두, 최우람,
최정화, 권오상 등 48명의 작품 109점을 보여줍니다.   관람은 무료.   전시는 11월 22일까지

최정화 '과일나무'

▲ 김영원 / 제3조각을 위하여 / 무쇠 250×50×50cm(3ea) 청동 250×50×50cm(3ea)  / 인체조각 180cm

일상의 새로움을 추구하는 예술과 '현대미술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비엔날레는 실험적이고 진취적이라는데 있다고 합니다.  이미 보여진 작품들은 모아 전시하는 것에 대한 비판과 아쉬움도 있다하지만 언제 이런

전시를 볼 수 있을까요?  좋은 의미로 다가 간다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네요^^

▲ 윤석남 / Pink Room / Mixed media / Dimension variable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라 상태가 좀 안 좋지만 그 느낌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 권오상의 '사진 조각' -  photography sculpture 이라고 불리는 독자적인 스타일이라 합니다.

▲ 문 범 / A Revisionist, 4km per hr / Cibachrome print / 103×130cm

▲ 김병종 / 생명의 노래 - 숲에서(부분) / Ink and color on mulberry paper board / 190x570cm

표현의 다양함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건지 알려주는 화가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평면과 입체 그리고 동영상까지 현대 미술의 다양함을 볼 수 있습니다~

▲ 정수진 / School / Oil on canvas / 200×300cm


이번 전시가 보여주기식, 구색맞추기 형식 전시라 하지만 너무 많은 걸 기대하는 건 아닌지...

그저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런 전시를 볼 수 있다는 기회가 정말 좋았습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영화관, 공연, 전시회 등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쉽게 많은 사람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1월부터 시행한 제도입니다.

2014부산비엔날레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에 전시를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하실 수 있답니다.

9월, 10월 매.마.수는 50% 할인된 입장료로 2014부산비엔날레와 함께 해요!

전시기간(9. 20–11. 22) 내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전시 관람객에게 입장료 50%의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본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 관람이 가능하고, 부산문화회관, 고려제강 수영공장에서 개최되는 특별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어요! 


한편, 2014부산비엔날레가 본전시가 개최되는 부산시립미술관 종합안내소에서 부산비엔날레 SNS와 친구 인증 시 기념품 소진 시까지 모든 분들께 기념품을 선물로 드리니 놓치지 마세요  ^_^
  2014부산비엔날레는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세상 속에 거주하기(Inhabiting the World)’를 주제로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문화회관, 고려제강 수영공장 등지에서 개최됩니다.
[출처]2014부산비엔날레, ‘문화가 있는 날’ 어떤 혜택이? / 작성자 부비날

‘2014부산비엔날레 포스터 공개'
- 전시주제와 함께 부산을 상징하는 유동적인 이미지 활용 -

세상 속에 거주하기(Inhabiting the world)’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4부산비엔날레의 포스터가 확정되었다.

  디자이너 이푸로니가 디자인한 이번 포스터는 ‘세상 속에 거주하기’라는 전시주제와 ‘부산’의 지역성을 나타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디자이너는 전시주제와 부산의 특성을 물, 유기성, 가변성, 유연성 등의 주요 키워드로 해석하고, 딱딱하고 정형적인 배열을 벗어나 곡선형과 비정형적인 패턴을 활용하여 유기적이고 유연한 이미지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3개의 층위로 구성된 이번 포스터는 거시적으로 보면 우주와 같은 풍경을, 미시적으로는 세포와 같은 형태처럼 보여져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 기본 바탕이 되는 노란색 배경은 세계지도에서 유래한 패턴을 활용한 것으로 우리가 거주하는 세상을 나타낸다. 그 다음으로는 세상 속에 살아가는 우리 삶을 나타내는 여러 요소들을 사용해 표현하였는데, 면적과 공간점유를 의미하는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에서 추출한 형태, 살아가는 인간들의 주거의 기본 요소인 지붕의 기와 형태, 그리고 부산을 상징하는 파도를 나타내는 물결 형태의 요소를 곳곳에 배치하여 전시주제를 부각하고 있다. 또한 가장 상위에는 문자정보들을 가변적인 형태로 배치하여 유기적인 이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전시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번 포스터의 근간이 되는 3개의 층위는 전시주제를 함축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노랑, 빨강 등 활기찬 원색을 주조색으로 사용하여 개방성, 역동성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부산의 이미지를 보여주어 2014부산비엔날레를 상징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포스터는 2014부산비엔날레의 통일된 시각적 이미지 구축과 효과적인 행사홍보를 위해 기본 패턴과 이미지를 토대로 향후 각종 홍보물과 전시장 디자인, 도서 등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디자인 개발을 맡게 된 이푸로니는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지난 2010부산비엔날레 포스터 디자인, 2006공공디자인 전시 포럼 포스터 디자인 등 다수의 대형프로젝트에서 디자인 일괄개발 경력이 있다.


  2014부산비엔날레는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세상 속에 거주하기(Inhabiting the World)’를 주제로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문화회관, 고려제강 수영공장 등에서 개최된다. 

[부산비엔날레 홈피 발취]


2012년 비엔날레 출품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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