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 여러해살이풀로 5~6월에 크고 아름다운 꽃이 핀다.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으며 뿌리는 한약재로 이용된다.   꽃말 : 부끄러움.

꽃점 : 11월 13일~11월 22일. 당신은 밝고 외교적인 타입. 반면에 질투심이 강하다. 

하지만 대개는 매력적이며 연인의 마음을 자상하게 헤아려 주기도 한다.

[작약꽃의 전설]

  작약은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작약은 그 생김새가 모란과 비슷하다. 다만 모란은 나무 줄기에서 

꽃이 피고, 작약은 풀로 돋아 줄기에서 꽃이 피는 것이 다를 뿐이다.  그리스에는 이런 전설이 있다. 저승의 푸르돈 왕은 평소에 헤라클레스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힘이 천하 장사요, 죽지도 않는 불사신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날 헤라클레스가 무슨 일로 저승에 들어오려고 했다.

 "안 된다! 불사신이 저승에 내려오면 저승의 질서가 흐트러진다!"

  헤라클레스는 화가 치밀었다. 그는 활을 당겨 푸르돈을 쏘았다. 활을 맞은 푸르돈은 피를 흘리면서 

하늘로 피했다. 그리고는 신들의 의사인 패온에게 달려갔다.

 "이 상처에는 작약이 그만이지."

  페온은 올림포스 산에서 작약을 캐어다 그 상처를 낫게 해 주었다. 

그래서 그 꽃을 영어로 페오니(작약)라고 한다는 것이다.

모란꽃은 중국에서 꽃의 왕 또는 꽃의 신으로 불리며

부귀를 뜻하는 식물로서 부귀화라고도 부릅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이나 약초로 재배됩니다.

꽃 모양이 크고 풍부해서 함박꽃이라고도 많이 불립니다.

잎의 표면이 짙은 녹색이고 꽃받침은 녹색으로 5장, 꽃잎은 10장 입니다.



작약(芍藥)은 작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함박꽃이라고 하는 원예종의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추위나 그늘에도 견디지만 따뜻하고 반그늘진 곳을 좋아합니다.

꽃말은 '수줍음', Peony

높이는 1m 내외이고 꽃 색깔에 따라 백작약, 적작약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봄에 싹이 목질화된 줄기에서 나오면 모란, 땅에서 나오면 작약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윽한 향기로 유혹하는 작약꽃, 작약(芍藥)은 중국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꽃 모양이 크고 풍부함이 함지박처럼 넉넉하다고 하여 <함박꽃>이라고 한다.

꽃말 : 부끄러움, 수줍음

 작약 여러해살이 풀이고 유독성식물이며 높이는 50~80cm 이다.

 관상용으로 심고, 화초 또는 약용으로 재배하며, 뿌리를 진통·진경·부인병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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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peony,     꽃말 : 수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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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약꽃 -

* 작약의 꽃말은 : 수치, 수줍음.

 

* 작약과 모란

약과 모란은 다 같이 미나리아제비과에 속해 있으며, 닮은 점이 많지만,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풀이라는 점이 다르다.

즉 모란은 다른 나무와 마찬가지로 줄기가 땅 위에서 자라서 겨울에도 죽지 않고 남아 있지만 작약은 겨울이 되면 땅위의

줄기는 말라 죽고 뿌리만 살아 이듬해 봄에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 나온다. 하지만 작약을 나무로 취급하는 경우가 있다.

잎의 모양이 자세히 보면 차이가 있다.

모란과 작약의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꽃이 피는 순서이다.

모란이 진 후에야 비로소 작약이 피기 때문이다. 즉 뱀딸기와 산딸기의 차이점과 같다.

 

** 작약에 관한 이야기 **

작약에는 슬픈 사연이 있다.

옛날 파에온이라는 공주가 사랑하는 왕자를 먼 나라의 싸움터에 보내고 혼자서 살고 있었다.

공주는 이제나 저제나 하고 왕자가 돌아 오기만 기다리며 살았다.

그러나 왕자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다.

그로 부터 수많은 세월이 지난 어느날이었다.

눈먼 악사 한사람이 대문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공주는 그 노랫소리가 하도 구슬퍼 귀를 기울여 자세히 듣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노래는 왕자가 공주를 그리워하다가 마침내 죽었다는 사연이었기 때문이다.

왕자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죽어서 모란꽃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공주의 슬픔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컷다.

공주는 굳게 마음 먹고 악사의 노래 속에서 가리키는 대로 머나먼 이국 땅을 찾아가

모란꽃으로 변해 버린 왕자 곁에서 열심히 기도를 드렸다.

사랑하는 왕자의 곁을 떠나지 않게 해달라고...

공주의 정성은 마침내 하늘을 감동시켰다.

그러나 공주는 함박꽃(작약꽃)으로 변하였고,

그래도 왕자의 화신인 모란꽃과 나란히 같이 지내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모란이 피고 나면 으레 작약이 따라 피는데 전설을 생각해 보면 일리가 있는듯하다.

또 일설에 의하면 모란꽃과 작약의 학명 중 속명이 같은 이유는 여기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모란이 남성적이라면 작약은 여성적인 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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