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서 시원함을 찾으려고 모처럼 초읍 성지곡 수원지를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더위를 피할 수 없더군요 ㅠㅠ

그래도 이런 풍경이 더위을 잠시 잊게 해주는 것 같죠? 아닌가? ㅎㅎㅎ

풍경의 다조로움을 느낄 때 쯤 이런 빛내림이 즐거움을 주더군요~

모처럼 이런 풍경을 담을 수 있어 멋진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 입추 立秋 ]
오늘은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인 입추인데, 여름이 지나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이때부터 입동까지를 가을이라 하니 폭염도 조금 수그러 들겠죠^^

어쩌다 늦더위가 있기도 하지만, 칠월칠석을 전후하므로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고하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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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온 것 같은 날이 언제인지...     다시 겨울이네요 ㅠㅠ

 겨울 하늘이 더욱 을씨년스럽게 느껴집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 입춘은 만물이 소생하는 날
동지를 기점으로 음의 기운이 아닌 양의 기운이 늘어나 (소한-대한-입춘)이 된다.
새봄의 기운을 열어주는 날이다.

 "입춘대길" - 입춘이 되니 크게 길 할 것이요.

 "건양다경" - 건강하고 밝은 마음으로 많은 경사가 있으리라.

 봄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전해질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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