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핀 후 연달아 핀다하여 연달래라고도 부르는 철쭉, 연분홍의 철쭉(세석철쭉)이 가장 아름답네요.

 분홍색뿐 아니라 붉은색, 자주색, 흰색에다 요샌 겹꽃까지 제법 보이던데…. 국립종자원 서정남 박사는 “분홍색을 띠면서 꽃송이가 제법 큰 것은 산철쭉, 그밖에는 거의 다 왜진달래”라고 합니다.

 “흔히 영산홍(映山紅)이라고 하고, 대개 일본 원산 식물을 개량한 것인데, 꽃색이 화려해 요즘 많이 심네요.”  

 

 

 

 이른 봄에 꽃만 먼저 피면 진달래, 그 다음에 잎과 함께 꽃이 피면 산철쭉,

그보다 늦게 연한 꽃을 피우는 것은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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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가둬 놓고 살고 있습니다.
서로를 못 믿으니까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스스로 감옥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은 더욱 넓어 보입니다.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면
세상은 나를 가두고 세상을 닫아 버립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으로 향하면
세상은 내게로 다가와
나를 열고 넓게 펼쳐 집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내가 있으면 세상이 있고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으므로
분명 세상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내가 더 마음의 상처를 입었어도
먼저 용서하고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아름다운 화해의 정신으로
이 세상을 여는 작은 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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