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동백(Camellia sasanqua) 

애기동백은 잎과 열매가 동백나무보다 작은데서 비롯됐으며 꽃이 가는 가지끝에 한 송이씩 달리기 때문에 

꽃이 잘 보이고 개화기간이 길며 향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예품종까지 2천여종 이상이나 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수종으로 짙은 녹색으로 

반짝이는 두꺼운 잎은 조엽식물 특유의 아름다운 질감을 갖고 있어 관상가치가 높고 노목이 될수록 

수형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애기동백나무 축제가 있다고 한다. 일본 후쿠오카 간논지(観音寺)는 지금부터 

1320년 전에 창건된 고찰로, 매년 2월 중순에 수령 350년이라 전해지는 애기동백나무를 기념한 

애기동백나무 축제가 개최되며,경내에서는 단팥죽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일본의 지인에 전해 주었다. 

오래된 애기동백나무인만큼 나무도 크고 꽃도 많이 피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나무라고 한다.

추위에 아랑곳하지않고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즐기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 

꽃말 : 겸손, 신중함 그리고 이상적인 사랑


제주겨울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는 위미리동백군락지

< 찾아가는 길 >
네비게이션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927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고 개인 사유지라 잠시 주변을 방황했습니다 ㅎㅎㅎ

이번 여행은 유명 관광지를 처음부터 배재한 여행이라 이런 풍경이 너무나 감사하더군요^^

감귤 과수원이 주변에 있어 주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동백은 그대를 누구보다도 사랑한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데,

시들어 사라질 때까지 떨어진 그 자리를 지키는 꽃이라 할 수 있죠~

카멜리아힐은 가 본적이 없지만 이곳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애기동백은 동백나무와 매우 비슷한 나무인데, 동백나무에 비해 전체적인 규모가

비교적 작은 나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애기동백은 잎과 열매가 동백나무보다 작은데서 비롯됐으며 꽃이 가는 가지끝에 한 송이씩 달리기

때문에 꽃이 잘 보이고 개화기간이 길며 향기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1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2월중순부터 붉은 동백이 뒤를 이어 피므로 4월까지 신선한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품종에 따라 흰색, 분홍색, 붉은색의 다양한 꽃이 한꺼번에 피지 않고 몇 개씩 순차적으로 핍니다.

원예품종까지 2천여종 이상이나 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수종으로 짙은 녹색으로 반짝

이는 두꺼운 잎은 조엽식물 특유의 아름다운 질감을 갖고 있어 관상가치가 높고 노목이 될수록 수형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에서는 애기동백나무 축제가 있는 데, 일본 후쿠오카 간논지(観音寺)는 지금부터 1320년 전에 창건된

고찰로, 매년 2월 중순에 수령 350년이라 전해지는 애기동백나무를 기념한 애기동백나무 축제가 개최되며, 오래된 애기동백나무인만큼 나무도 크고 꽃도 많이 피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나무라고 하네요~

Camellia sasanqua    꽃말 : 겸손, 신중함 그리고 이상적인 사랑

요즘같은 한파에도 이렇게 고운 모습을 보여주는 애기 동백이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지네요~




오랫만에 비린 비에 애기동백이 더욱 붉게 보입니다~

'애기동백(--冬柏)'  영 명 C. sasanqua    일본이름 : さざんか(山茶花·茶梅/사잔카)
중국이름 : 茶梅(cháméi), 학명 : Camellia sasanqua    꽃말 : 자랑, 겸손한 아름다움

10여년 동안 사용하던 닉네임을 바꾸었습니다~  언제 바꾸니 했는 데 이리 쉽게 바꾸게 되었네요? ㅎㅎㅎ

하늬바람 ---> 새파람 (동풍의 우리말)으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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