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이 보이는 멋진 풍경, 항구 도시만이 가지는 아름다움이라고나 할까? ㅎㅎㅎ

좀 아찔하기도 한 계단 그래도 내려가고 픈 마음이 한가득 ㅋㅋ

가슴이 탁 트이는 멋진 풍경에 쉬어가기도 하고~

개성이 넘치는 건물형과 강렬한 색채에 반하기도 하고

미로 같은 좁은 길에 또 반하고

좁다란 골목에 여운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다 또 다른 도심의 아름다운 색에 반해 또 찍게 됩니다 ㅎㅎㅎ

이런 풍경만 가지고도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 같은 데...


건물 사이로 살짝 보이는 코모도호텔이 더 운치가 있어 보이기도 하더군요^---^

이제 산복도로 탐색 시작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해 주세요 ㅎㅎㅎ

산복도로(山腹道路)는 산(山)의 중턱(腹)을 지나는 도로를 의미하는데,
부산에서는 6.25 전후 피난민들이 이 곳에 정착을 하게 되면서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부산만의 산복도로 마을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계단만 보이면 그냥 찍고 싶어지더군요^^

계단을 내려오면 차도가 있고 또 계단으로 이어집니다^^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것 같았던 놀이터가 적막하더군요~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언제쯤 찾아 줄 수 있으련지?

걷다보면 추억과 건강을 만들 수 있습니다 ㅎㅎㅎ

부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르막과 내리막

걷다가 쉬다가 오르다가 내려가기도 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다양한 건물형과 색에 빠져들기도 하고 ㅎㅎㅎ




1948년 대한민국 건국 이후 나라와 겨레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장렬하게 돌아가신

부산출신 경찰관과 국군의 영력을 모시고 있는 성스러운 위령탑이다.

영령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봉안실, 부산 출신 전몰장병 영령 7천7백95위가 모셔져 있다.

봉안실 내부




달토끼를 만나게 되는 즐거움? ㅋㅋㅋ


달과 토끼 그리고 소녀의 꿈~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ㅎㅎㅎ


언제나 이리 아름다운 골목길이 유지되길 바래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벽화

이쪽에서 볼 때는 뭐지? 했는 데...

기존 배수관을 이용해 멋지게 꾸며 놓았더군요~


담장의 철구조를 응용해 표현한 벽화~  아이들의 소원이 적혀있더군요 ㅎㅎㅎ


이런 골목길이라면 즐거움이 가득하겠죠^^

우연히 찾은 동광동 골목길 벽화^^

철망을 이용해 표현해 색다르더군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것 같은 골목길

하교길은 이런 모습이겠죠 ㅎㅎㅎ

정결한 골목을 위해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공중전화부스로 변신한 배관통^^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주변을 청결하게 한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름다운 골목이 될 것 같습니다~


여보세요~~~~~~

요즘은 벽화가 흔다지만 그래도 골목을 밝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걷기가 행복했습니다~

 

 

 

 

 

 

 

 


케이블카 종착점에서 10여분 내에 있는 남문

날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하더군요~

다음엔 걸어 가바야겠다는 욕심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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