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역사를, 제주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국립제주박물관

어느 지역이나, 나라를 가도 박물관을 관람한다면 더 이해하기 쉽겠죠 ㅎㅎㅎ

이제~  제주의 역사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묵란도 - 흥선대원군 이하응 / 조선시대후기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전통 매듭의 아름다움과 화려한 변신을 볼 수 있는 특별전


' 전통의 응용과 창작 - 일상을 위한 매듭 '


매듭으로 표현한 현대적 회화 작품들이 인상적입니다~

매듭은 실을 짜거나 꼬아서 끈을 만든 다음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맺는 조형예술이다.

우리나라 매듭은 오랜 역사를 거쳐 오늘날의 독특한 형태로 발전하였다.

특히 자연에서 얻은 아름다운 색채와 단아하고 정연한 조형미는 우리나라 섬유예술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매듭이 현대 예술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새로운 창작의 수단으로 활용되는지를

살펴보고자 기획하였다. 전시에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김희진 선생작품을

비롯하여 전수교육조교 김혜순 선생(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교수), 그리고 한국매듭연구회 회원들의

작품 130여점이 전시된다.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 인용]


매듭으로 다양한 장식을 해 놓은 걸 보니 너무나 아름답고 멋스럽더군요^^



작품은 안경집, 고비, 선추, 노리개, 옥장도, 방장 등 생활 속 품격을 높였던 전통 작품을 비롯하여

귀걸이, 머리장신구, 핸드백 등 오늘날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현대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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