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2코스의 아주 짧은 코스를 걸어 보았습니다~   왕복 30분 정도 ㅎㅎㅎ

       간세 - 제주의 늘 푸른 초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주 조랑말은 말에 비해 체구가 작지만 체질이 강건   하고 성격이 용감합니다.  느릿느릿한 게으름뱅이라는 뜻인 제주어 '간세다리'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요기서부터 출발~~  렌트카가 없었으면 더 걸을 수 있었는 데...  

제주 바다는 역시 검은 돌과 푸른 바다물이죠   ^-----^

고산포구(자구내포구)에서 누운섬과 차귀도가 손에 잡힐 듯 보입니다~

바람이 너무 심해 억새들도 누워있다는 차귀도~

사람이 살지않는 무인도로 배로 5분만 들어가면 해안로 산책도 가능하다고 하는 데...
언제 꼭 들어가 보고 싶네요~

고산 옛 등대 '도대불'  옛날에는 사다리를 놓고 직접 올라가 등불을 밝혔다고 합니다.

고산포구 당산봉 아래 해안절벽이 화산쇄설암이라 볼만하네요^^

언제 요런 올레표식을 따라 여유롭게 걷고 싶네요^^

어디를 보나 해안 풍경을 다 아름답게 보입니다~

방사용 돌탑은 허한 곳, 액을 막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서라 하지만 다양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적응 안되는 제주해녀상 왜~ 이리 만들었을 까요?

오징어가 다 말라가면 제주의 봄도 더욱 일찍 찾아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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