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2동에 위치한 감천동문화마을은 60~70년대의골목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 입니다.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추억의 여행을 하게 되는 행복한 시간이 절로 만들어 집니다.

군데군데에 그려진 벽화와 조형물들이 골목길 산책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물고기를 따라 가다 보면 어느듯 골목투어가 끝나 버리는 것 같네요^^

한국전쟁때 피난민들이 산에 판자집을 만들면서 마을이 형성되어는 데 외진 곳이라 그 시절의 형태가

잘 유지되다 보니 이제 부산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태극도마을은 2009년 아트팩토리인다대포(진영섭 대표) 주도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2010 콘텐츠융합형 관광협력사업'에도 선정,
부산의 대표적인 골목길 문화예술촌으로 조성됩니다.





이곳을 다니다보면 저렇게 골목골목 작품을 만들어 전시도 해두고 있죠^^
골목길 투어를 하면서 스템프도 찍을수 있도록 해서 나름의 재미도 있으며

재개발 구역이다 보니 빈집도 있는 데 이 빈집들을 개조해서 사진 갤러리와 미술 전시도 하고 있어요~

꿈을 꾸는 부산의 달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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