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기획부터 행사의 운영까지 주민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기획으로 축제의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6년 부산시 유망축제로 선정되었다. 감천문화마을은 6.25 전쟁당시 피란민촌

으로 앞집이 뒷집을 가리지 않는 계단식 구조, 미로 같은 골목, 알록달록한 지붕 색깔을 가진 곳으로 

감천문화마을의 지리적ㆍ공간적 특성을 분석하여 축제의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있다.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만큼 소중한 시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주어진 과제를 하기 위한 노력의 시간~  정말 소중하고 멋진 추억이 되리라 봅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파파로티 ost)

이번 골목축제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이제는 주말이면 수 많은 관광객들로 확실한 추억의 장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빛의 집

카툰공방

낙서의 방 - 수 많은 낙서들이 반겨주네요^^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된 골목이야기방

골목이야기방에서는 옛 추억의 시간속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죠~

흑백 사진속의 시간은 너무나 오래 된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때 그 시절 학교 사진과 어린 시절의 빛바랜 사진들을 보면서 아련한 시간여행을 떠나보게 되더군요~

모자이크식 페인팅 작품입니다~

조금 이르게 모여 스탬프가 준비가 재대로 안되어 아이들이 엄청 힘들어 했습니다^^

뭐~  운동 많이 되어 엄청 좋았겠지만? ㅎㅎㅎ

8곳(작가공방, 쉼터, 골목이야기방 등)을 돌며 스탬프를 찍어 제출하면

멋진 선물로 보상 받게 됩니다 ㅎㅎㅎ

골목투어를 완주한 아이들과 점심도 맛있게 먹고 여유롭게 축제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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