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촌 가장 안쪽에는 금으로 장식해 놓은 집이 있는데, 옛날 영주가 살았던 집으로 굉장히 호화롭게

장식되어 있음을 알 수 있고,  당시 영주의 권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의 심복인 가타쿠라 고쥬로(片倉小十郞)의 후손들이 기거한 저택

소나무에서 사진을 찍으면 부를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전국시대 말기부터 아즈치 모모야마시대에 걸쳐서는 미술 및 문화면에서 전통문화면에서

전통문화의 기반이 갖추어지고 에도시대에 걸쳐서는 미술 및 문화면에서
전통문화의 기반이 갖추어지고 에도시대에는 평화가 300년간이나 이어졌다.

재외국과의 교섭을 차단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의 독자적인 서민문화을 피웠다.


거리도 옛모습이고 사람들도 옛모습의 복장을 하고 있어서 갑자기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와 있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노보리베츠(登別)의 지다이무라(時代村)

약 15 만 여평의 부지에 재현된 일본의 전통가옥과 전통극, 마네킹 모형 등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보여준다.

설국을 찾아 겨울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훗카이도   Hokkaido   北海道

설국이라 그런지 눈 때문에 30여분간 빙글빙글 연착을 하는 경험도 해 보았습니다~

환영인사인지 V를 보여주네요? ㅎㅎㅎ

무사하게 착륙을 한 삿포로 신치토세 국제공항[新千歲 空港]

첫 목적지인 온천도시 노보리베츠[登別]

일본의 3대 온천도시 답게 온천탕이 정말 많더군요^^

노보리베츠 온천지역은 약 26,000개의 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천국이랍니다.

노보리베츠 상징인 도깨비들이 다양하게 보입니다 ^-----^

여기 도깨비들도 무척 바쁘게 움직이여 겠더군요~ 목욕에 공부까지 도와줘야 하니 ㅋㅋ

자그마한 신사가 있고 그 신사 바로옆에는 마치 도깨비가 이 마을을 지키고 있는것처럼

큰 도깨비 두 녀석이  눈을 부릅뜨고 있습니다~

숙소인 노보리베츠 마호로바호텔의 실내가 전형적인 일본풍이네요^^

이런 실내 인테리어는 우리가 꼭 배워야 될 것 같네요~

'멋진 장소,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의 일본 古語에서 뜻을 따온 마호로바

일본의 온천에 왔으니 유카타를 입고 온천욕을 준비해 봅니다 ㅎㅎㅎ

한곳에서 이렇게 다양한 성분의 온천수(7가지 색깔의 온천수)가 나오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아주 희귀한 경우라 합니다~

수시로 지열로 인한 수증기가 올라오고 유황냄새가 진하게 나더군요~

일본 최고의 유황온천으로 4계절 변함없이 찾고 싶은 곳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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