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의 전설적인 화산계곡  노보리베츠에 지옥곡 [地獄谷 지고쿠다니]

지옥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고 전해지는 계곡 지고쿠다니( 지옥곡, 地獄谷)

주변일대를 강한 유황냄새로 뒤덥고 1분에 3000리터의 온천수가 솟아오른다고 합니다~


곳곳에서 온천수가 끓으며 발생하는 연기가 피어 오르는데 그 특유의 유황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나무데크를 따라 이동해 끝부분에서  올라오고 있는 유황온천수입니다.

아주 강한 물줄기로 유황온천수가 끈임없이 펄펄 끓고 있더군요~

주변엔 그 어떤 생물이 살지 못할 정도 지열과 유황가스가 가득합니다~

아침과 밤, 두번에 걸쳐 찍어 보았습니다~  삼각대가 없어 쪼매 아쉬웠지만 ^^;

황량한 경치가 펼쳐진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걸어 보았습니다 ^^

생각보다는 포근하고 날이 좋아 정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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