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ho60

 바다보다 더 파란 하늘이 마냥 좋았습니다^^

 세월을 낚는 거 겠죠~

지난번 태풍으로 통제가 되고 있더군요~ 망서려 졌지만...

 하늘만 바라보고 가는 길입니다~

가을 바다도 멋지죠~

동선방조제

 눌차의 정상을 향해~

 너무나 맑은 날이라 더욱 더 좋았습니다^^

 모래섬도 보이고 다대포도 한눈에~

 이리 보니 색다른 느낌으로...

 국수봉 정상에 있는 국수당

정거마을 ^^ 

 정거 마을의 정겨운 벽화가 반겨 줍니다~

 마을을 사랑하는 맘을 듬뿍 담아서~

언제나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무작정 출사길은 고생이라는 걸 알면서도

즉흥적으로 다니는 습관을 고쳐야 하는 데...

몸상태 : 일단 발은 정상인 것 같은 데 ㅎㅎㅎ

낮선 길이 발길을 재촉하는 건 왜 일까?

부산 갈매길이 총 9개 구간으로 재 정비되었다고 한다.
가을 하늘이 너무 좋아 무작정 버스를 타고 가덕도로 가 걸어본 하루였다

10여년 전에 배를 타고 들갔던 기억이 나 왠지 들뜬 기분으로...  ^---^ ;

 천가교를 시작점으로 해서리~ 눌차도로go

눌차만이 굴 양식장이 밀물때라 다 잠겨져 있어 마치 호수 같은 느낌도 들구

 예전에 없던 방조제 때문일까?

 때 마침 지나가는 어선도 찍어 보구 ㅎㅎ  좀 흔들렸어요~

 이젠 패교가 되어 버린 눌차초등학교는 승마 체험장이 되어 말들만~

 외눌쪽으로 걸어가니 길 옆이 바다라 주차해 놓구 낚시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멀리 녹산 공단과 명지주거단지도 보이구~

 섬을 육지로 만든 다리도 보이고~ 

정거생태마을로~

5-1구간은 낙동강 하구언부터 ~ 가덕도 선청마을까지
5-2구간은 선창마을 찬가교에서 가덕도를 한바퀴 돌아 나오는 코스이다.

사진의 즐거움 ^-----^

오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