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옥잠 [― 玉簪] [Monochoria korsakowi]  물옥잠과의 한해살이식물 

높이 30센티미터 정도로 자라며, 잎의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싸고 위로 가면서 잎자루가 짧아진다.

여름에 자줏빛 또는 흰빛의 꽃이 원추 꽃차례로 핍니다.

물속에서 자라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

부레옥잠과는 확여히 비교가 되죠~

폭염속에서도 피어 난 물양귀비(Hydrocleys nymphoides) 수생식물인 여러해살이식물

습지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로 흙속에 뿌리를 내리고 줄기의 일부분은 물속에서

일부분은 물위에 떠서 잎과 함께  자란다.

초록색의 둥근잎은 물옥잠처럼 반질반질하고 깔끔하면서도 단순해보이는 노오란꽃잎이 3장으로 피고

꽃 중앙에 붉은 빛의 수술부분이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폭염으로 물양귀비꽃도 적은 것 같네요~

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드마~ 기우재라도 지내야 하나?

벗풀  arrowhead         꽃말 : 신뢰        분류식물 > 꽃과 풀 >소귀나물속  

 택사과(澤瀉科 Alismat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흔히 물이 고여 있는 논·연못·도랑에서 자라기 때문에 물풀로 간주됩니다.

'보래구름 > 수생동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와 잘 어울리는 물옥잠  (0) 2013.08.24
양귀비가 물에서 살면 물양귀비  (0) 2013.08.17
수련-2  (0) 2012.06.14
수련-1  (0) 2012.06.14
부레옥잠[부레玉簪] (water hyacinth)  (0) 2011.08.23





'보래구름 > 수생동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귀비가 물에서 살면 물양귀비  (0) 2013.08.17
벗풀인지 보풀인지... 구분에 더 더워라~  (0) 2013.08.05
수련-1  (0) 2012.06.14
부레옥잠[부레玉簪] (water hyacinth)  (0) 2011.08.23
  (0) 2011.07.17




'보래구름 > 수생동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벗풀인지 보풀인지... 구분에 더 더워라~  (0) 2013.08.05
수련-2  (0) 2012.06.14
부레옥잠[부레玉簪] (water hyacinth)  (0) 2011.08.23
  (0) 2011.07.17
백련(白蓮)  (0) 2011.07.17


부레옥잠[부레玉簪] (water hyacinth, 뜻: 승리, 흔들린 기억)




분포 : 남아메리카 | 서식지  논이나 못
크기 : 약 10cm~30cm
부레옥잠은 물옥잠과의 식물이다.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로 열대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지만 한국에서는 한해살이다.
연보라빛 꽃은 7~8월경에 피는데 밑부분은 통처럼 생겼으며, 윗부분은 깔때기처럼 퍼져 있다.

'보래구름 > 수생동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련-2  (0) 2012.06.14
수련-1  (0) 2012.06.14
  (0) 2011.07.17
백련(白蓮)  (0) 2011.07.17
수련  (0) 2011.06.30

연꽃은 10가지 의미를 갖고 있답니다.
이 열가지 의미를 닮게 사는 사람을 연꽃 처럼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는군요.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불여악구(不與惡俱)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이 연잎에 닿으면 그대로 굴러떨어질 뿐이다.
물방울이 지나간 자리에 그어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악과 거리가 먼 사람, 악이 있는 환경에서도 결코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계향충만(戒香充滿)
연꽃이 피면 물속의 시궁창 냄새는 사라지고 향기가 연못에 가득하다
한사람의 인간애가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고결한 인품은 그윽한 향을 품어서 사회를 정화한다.
한자락 촛불이 방의 어둠을 가시게 하듯 한송이 연꽃은 진흙탕의 연못을 향기로 채운다.

본체청정(本體淸淨)
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맑은 줄기와 잎을 유지한다.
바닥에 오물이 즐비해도 그 오물에 뿌리를 내린 연꽃의 줄기와 잎은 청정함을 잃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항상 청정한 몸과 마음을 간직한 사람은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면상희이(面相喜怡)
연꽃의 모양은 둥글고 원만하여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온화해지고 즐거워진다
얼굴이 원만하고 항상 웃음을 머금었으며 말은 부드럽고 인자한 사람은
옆에서 보아도 보는 이의 마음이 화평해진다.

유연불삽(柔軟不澁)
연꽃의 줄기는 부드럽고 유연하다. 그래서 좀처럼 바람이나 충격에 부러지지 않는다.
이와같이 생활이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으면서도 자기를 지키고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견자개길(見者皆吉)
연꽃을 꿈에 보면 길하다고 한다. 하물며 연꽃을 보거나 지니고 다니면 좋은 일이 아니 생기겠는가?
많은 사람에게 길한 일을 주고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개부구족(開敷具足)
연꽃은 피면 필히 열매를 맺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꽃피운 만큼의 선행은 꼭 그만큼의 결과를 맺는다.
연꽃 열매처럼 좋은 씨앗을 맺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성숙청정(成熟淸淨)
연꽃은 만개했을 때의 색깔이 곱기로 유명하다.
활짝핀 연꽃을 보면 마음과 몸이 맑아지고 포근해짐을 느낀다.
사람도 연꽃처럼 활짝 핀 듯한 성숙감을 느낄 수 있는 인품의 소유자가 있다.
이런 분들과 대하면 은연중에 눈이 열리고 마음이 맑아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생이유상(生已有想)
연꽃은 날 때부터 다르다.
넓은 잎에 긴 대, 굳이 꽃이 피어야 연꽃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연꽃은 싹부터 다른 꽃과 구별된다.
장미와 찔레는 꽃이 피어봐야 구별된다.
백합과 나리도 마찬가지다.
이와 같이 사람 중에 어느 누가 보아도 존경스럽고 기품있는 사람이 있다.
옷을 남루하게 입고 있어도 그의 인격은 남루한 옷을 통해 보여진다.

'보래구름 > 수생동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련-1  (0) 2012.06.14
부레옥잠[부레玉簪] (water hyacinth)  (0) 2011.08.23
백련(白蓮)  (0) 2011.07.17
수련  (0) 2011.06.30
연-2  (0) 2010.08.11


백련은 독성이 없으며 다른 연에 비할 수 없는 향과 맛을 자랑한다^^








'보래구름 > 수생동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레옥잠[부레玉簪] (water hyacinth)  (0) 2011.08.23
  (0) 2011.07.17
수련  (0) 2011.06.30
연-2  (0) 2010.08.11
연-1  (0) 2010.08.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