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과에 속하는 상록수 학명 Viburnum odoratissimum

속명 Viburnum은 고대 라틴명이다. 주로 온대 지방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15종 정도

종명 odoratissimum은 ‘항상 향기가 난다’는 뜻이다.

 참고로 이름이 웃긴 나무중에 하나인데 아! 왜 나무라고 하이개그도 가능하다. 

친구들끼리 장난치기에 딱 좋은 듯, 또한 조경수나 가로수로도 자주 심는다.

자생지 :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해안 섬 지방에 자생하며, 대만,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도 분포한다. 

꽃은 여름에 가지 끝에서 모여 나오며, 꽃의 색은 흰색. 

꽃말은 지옥에간 목사. 열매는 구형이며 9월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아왜나무는 크고 가죽질이며 사철 푸른 녹색의 잎이 아름답다. 또한 5월에 피는 흰색의 꽃과 가을에 붉게 

익는 열매도 아름답다. 여러 가지 아름다운 요소를 갖추고 있지만 깔끔하고 고급스럽다기보다는 대중적인 

느낌의 나무이다.

추위에 약하여 중부 지방에서는 노지 월동이 어려우며 제주도와 남해안 및 도서지방이 재배 적지이다.

Japanese Viburnum  サンゴジュ 

아왜나무의 이름의 유래로는 제주도 방언인 아왜낭에서 따온듯 하다. 다른 말로는 산호수(珊瑚樹)라고 

불리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나 회갈색을 띠고 평평하고 넓으며 작은 껍질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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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9일의 꽃은 '장미', 꽃말은 '열렬한 사랑, 질투, 순결', Rose.

모든 아름다움의 비교대상, 그래선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 아닐까 싶네요~ 

예쁜데다 깊은 향기까지 있으니...

장미는 크게 절화용과 정원용으로 구분, 우린 거의 절화용을 재배합니다.

거의 모든 칼라가 있으며 향기가 많이 다른 것도 있습니다.

병충해 관리만 잘 해주면 정원에 꼭 있어야 할 꽃입니다.

장미과, 전 세계 자생, 한국에도 찔레류가 몇 가지 삽니다.

대문에 장미가 심겨진 집, 안봐도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겠죠^^


아젤리아 Azaiea 서양철쭉  꽃말은 "사랑의 기쁨"








매발톱  硬殻掹禽爪(경각맹금조)  Falcon's Talons

매발톱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식물이며, 북반구의 초원, 습지 등에 널리 분포합니다.





동의나물 꽃말은 '다가올 행복, 금잔', Kingcup, Marsh marigold

잎이 곰취나 곤달비랑 닮아 봄에 한번씩 사고 내는 독초지만 

꽃이 예쁜데 냇가 수변이나 연못가에서 요즘 한창 핀다.

하트모양 잎을 말면 물긷는 동이를 닮아 '동이나물'이라고도, 씨앗(휴면성 큼)을 뿌리거나 포기나누기로 번식거의 물속에서 자라며 몇 포기 심어두면 금새 불어난다.

미나리아재비과, 고산 개울주변에서 곰취랑 어울려 살며, 금가루를 뿌린듯한 황금색 꽃, 볼수록 아름답다.



꽃말은 '고결, 아름다운 마음' 꽃말처럼 크고 아름다운 꽃

덩굴로 덮이면 그늘이 좋아 '처녀들의 휴식처'란 별명도 있네요^^

덩굴성으로 초여름 담벽이나 생울타리용로 잘 어울리며, 정원에서도 지주대를 세워주면 원하는 모양대로 

가꿀수 있습니다.  줄기가 철사처럼 강해 서양에서는 밧줄로 쓰였다고 합니다.







서양에서 인기가 있는 원예식물 가운데 클레마티스(Clematis), 위령선(威靈仙)이라고 부르는 식물입니다. 

가지가지 색깔의 화려한 꽃들이 많아 고급 식물을 키우는 취미가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우리나라에도 수십 가지 품종이 수입되고 있네요^^

Clematis(클레마티스)는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Clematis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의 총칭으로‘으아리속’이라고도 합니다. 

자생지는 유럽,?히말라야, 중국, 호주,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아시아에 주로 분포합니다. 

세계적으로 200여종이 분포하는데 보통 덩굴성이고 상록성이거나 낙엽성이며 숙근성인 것도 

있으며, 품종은 약400종류가 세계적으로 개발되어 있다고 합니다. 

관상용 Clematis류는 추위에 강하고 덩굴높이는 2~3m 정도이며, 줄기는 약간목질이고 잎은 마주나기를 하며 잎자루는 길고 다른 것을 감는 성질이 강하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 조각은 4~8장으로 크고 꽃의 지름은 10~15cm 정도이다. 

꽃은 지난해에 신장한 줄기의 끝이나 옆가지에 달리며 열매는 깃털처럼 보여 아름답다. 

꽃잎은 4매, 5매,6매, 8매 등 다양하고 겹꽃도 있다. 

화형도 변화가 많으며 꽃색도 백색, 보라, 연보라, 연분홍, 자홍 등 여러 가지이다. 

꽃은 1계성과 4계성이 있으며, 대륜종은 꽃수가 적고 소륜종은 큰 포기가 되면 꽃수가 수백 송이가 된다. 

덩굴도 1년에 1m에서 4m 정도까지 자라며, 신초의 4〜5마디부터 7〜8마디 째 에 1〜5송이의 꽃이 핀다. 

유럽과 일본에서 많은 품종이 만들어져 우리나라에들어왔다. 


보라색 아네모네의 꽃말은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라 하네요^^

아네모네에 얽힌 전설은 꽃의 여신 플로라의 아네모네라는 시녀의 이야기 인데요,

플로라의 남편인 서풍의 신 제피로스가 아네모네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실을 안 플로라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그녀를 궁전에서 추방하고 말았답니다.

그에도 불구하고 제피로스가 아네모네를 찾아 사랑을 속삭이자

플로라는 노여움을 찾지 못하고 아네모네를 꽃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에 제피로스는 그녀를 잊지 못하고 봄만 되면 부드러운 바람을 불어

화려한 꽃이 피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아네모네의 꽃말은 다른 꽃과는 달리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대, 허무한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 배신, 속절 없는 사랑,

기다림, 사랑의 괴로움, 이룰 수 없는 사랑, 제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 예요.'등 정말 다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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