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블루, Blue daze, Hawaiian Blue Eyes 학명:Evolvulus Glomeratus. 영명:Blue Daze(블루데이즈)

과명 메꽃과(Conv-olvulaceae), 원산지 남아메리카, 유통명 아메리칸블루이다.

높이는 최대 30cm이고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자라는 작은나무이다.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2.5cm 가량의 파란 꽃이 연달아 피어 아름답다. 

옆으로 퍼져 자라므로 공중걸이나 창가 화분에 심거나 따뜻한 지방에서는 지피식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꽃말은 '두사람의 인연' 


자운두견 紫雲杜鵑  Pseuderanthemum laxiflorum

원산지 - 피지, 오세아니아. 쥐꼬리망초과의 떨기나무로 키는 1m 정도 자라며. 

늦은 봄부터 여름까지 보라색 예쁜 꽃이 핀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열대 식물이라 그런지 정보를 찾기도 어렵네요~



남부의 세찬 바닷가에서 잘 사는 우리 자생식물!  꽃말은 '기억속에 새기다'

우묵사스레피 Eurya emarginata 는 제주도 서귀포, 전남·경남의 해변에 자라는 상록관목으로 

높이는 2-3m이다. 잎은 어긋나고 2줄로 배열하며 가죽질이다. 

좁은 거꿀달걀형으로 끝이 오목하게 들어가고, 길이 1-5cm이다. 양 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연녹색, 가장자리는 뒤로 젖혀지고, 물결 모양의 둔한 톱니 모양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연한 황록색이며 지름 4-5cm, 잎겨드랑이에서 밑을 향해 1-3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5장으로 편원형이며 가장 자리는 막질이다. 

마주난 잎들이 가지런하고 연중 상록이라 화환만들 때 녹색배경으로 많이 쓰인다.

남부지역이라면 화단이나 정원용으로도 멋지다.

열매는 장과로 둥근 모양이고 자흑색으로 익는다. 개화기는 6월, 결실기는 10월로 녹화수이다. 

사스레피나무와 비슷하나, 잎이 뒤로 말려 우묵하게 들어가 우묵사스레피라고 한다. 

열매가 쥐똥같고, 해변에서 생육하므로 갯쥐똥나무라고도 한다.

꽃 보기가 힘든 시기에 다닥다닥 달리는 하얀 꽃, 나무 아래쪽에서 보여져 더욱 반갑더군요?^^

언젠가 이런 가을 바다가에서 사스레피나무를 만나고 싶네요~


야모란[Glory Burh, Princess Flower]. 야모란과(산석류과, Melastomataceae) 티보치나속의 상록활엽 관목.

중국, 필리핀, 타이완, 베트남 등지에 분포하며 

상록관목으로 5장의 꽃잎이 옆으로 퍼지고 수술이 밖으로 뻩는다.













꽃 색깔이 우유빛(흰색)이며 매우 향기롭습니다. 

개화시기 9월말~10월초인데, 금목서보다 개화시기가 일주일 정도 늦다.

잎 모양이 동백처럼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단단하여 구부리면 부러진다.

 잎 주변에 가시 돌기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난대성 수종으로 우리나라 남부해안지방에 주로 서식합니다.

꽃향이 느껴지나요?   달콤하고 그윽하고.. 괜히 가슴 한켠이 저려오는 첫사랑의 향기입니다.





아스클레피아스 asclepias 금관화 金冠花  Blood Flower 

꽃말 : 화려한 추억, 해방시켜 주세요, 나는 변하지 않는다.

박주가릿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고,  마주나며  타원형입니다. 

 산형() 화서 피고,열매 방추형이며 종자  있는 데,  

아메리카 아프리카에서 80 종이 자란다고 합니다.

대만여행중에 만나 너무나 반가웠던 아스클레피아스 더욱 화려하게 보이더군요^^

애기동백은 동백나무와 매우 비슷한 나무인데, 동백나무에 비해 전체적인 규모가

비교적 작은 나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애기동백은 잎과 열매가 동백나무보다 작은데서 비롯됐으며 꽃이 가는 가지끝에 한 송이씩 달리기

때문에 꽃이 잘 보이고 개화기간이 길며 향기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1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2월중순부터 붉은 동백이 뒤를 이어 피므로 4월까지 신선한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품종에 따라 흰색, 분홍색, 붉은색의 다양한 꽃이 한꺼번에 피지 않고 몇 개씩 순차적으로 핍니다.

원예품종까지 2천여종 이상이나 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수종으로 짙은 녹색으로 반짝

이는 두꺼운 잎은 조엽식물 특유의 아름다운 질감을 갖고 있어 관상가치가 높고 노목이 될수록 수형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에서는 애기동백나무 축제가 있는 데, 일본 후쿠오카 간논지(観音寺)는 지금부터 1320년 전에 창건된

고찰로, 매년 2월 중순에 수령 350년이라 전해지는 애기동백나무를 기념한 애기동백나무 축제가 개최되며, 오래된 애기동백나무인만큼 나무도 크고 꽃도 많이 피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나무라고 하네요~

Camellia sasanqua    꽃말 : 겸손, 신중함 그리고 이상적인 사랑

요즘같은 한파에도 이렇게 고운 모습을 보여주는 애기 동백이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지네요~




동백 冬柏은 한자어지만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며 중국에서는 산다화 山茶花,
일본에서는 동백을
ツバキ(椿)쓰바끼 ,   애기동백은 사잔카 さざんか(山茶花·茶梅)라 합니다.

애기동백나무  山茶花  さざんか       꽃말 : 자랑, 겸손한 아름다움     

차나무과에 속하는 일본 원산 상록 소교목으로 관상용

꽃은 11월~2월 개화      Camellia sasanqua Thunb

우리 동백꽃과 구분이 되시나요?    수술을 보시면 확연히 다름니다^^

동백과 다른 점은 잎이 작고, 동백꽃보다 1~2개월 정도 빠르고 수술이 넓게 벌어져 있으며

동백꽃에 비해 꽃잎은 밑부분이 붙지 않아 꽃이 질때도 꽃잎이 사방으로 떨어집니다.

'애기동백나무'와 꽃은 '동백나무'와 꽃보다 작아 '애기동백나무'라 부르는 것입니다.

'애기'는 '아기'가 옳은 표준말이지만 특정한 꽃이름이라 그대로 부르는 거라 하네요^^

흰애기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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