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1층과 로비에는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대형 설치와 벽면 패턴 작품 '토비아스 스페이스'가 놓였다.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 독일 작가 중 한 명인 레베르거는 우연적이고 예기치 않은 만남과 연결로 생길 수 있는
구조 설계와 건축 분야를 탐구하는 작가다.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 카페테리아의 조각 설치로 최고 작가상인
황금 사자상을 수상했다.
1층 로비 모습으로 뒤에 보이는 거대한 구조물(주황색)도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 ‘토비아스 스페이스’는 거대한 주황색 상자로, 관람객들은 상자 안으로 들어 가 봄으로써 작품을
적극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내부는 이런 모습인데 나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기에 좋더군요~ 단 관람객이 적을 때만 ㅎㅎㅎ
토비아스 스페이스 : Yourself is sometimes a place to call your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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