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몆달간 미술관 앞을 지나 다니며 외관을 어떻게 꾸미나 했더니 이런 수직 정원이 되었더군요~
수직 콘크리트 건물 벽면에 탄생한 일명 수직정원인데 정원은 흙과 땅 위에 있다는 고정 관념을 깬 ‘정원예술’입니다. 부산현대미술관의 개관전의 주요 작품이자 미술관 이미지를 자연과 연결해 시각적으로 부각시켰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직정원을 정원예술의 한 분야로 정착시킨 세계적 명성의 식물학자이자 아티스트인 패트릭 블랑
Patrick Blanc의 작품으로, 175종의 식물이 사계절 자라며 색다른 모습을 연출하는게 특징입니다.
국내 자생하는 175종의 식물을 심어 예술과 자연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하는 데
많이 죽어버렸더군요 ㅠㅠ. 물론 관리하기 어려웠겠지만 아쉬움이 큰거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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