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동쪽 토함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신라시대인 경덕왕에서 혜공왕 시대에 걸쳐 대규모로 중창되었다. 신라 이후 고려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번 수축되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불타버렸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이고,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위키백과]

20여전인가 가족여행으로 들렀다고 하는 데 도통 기억이 나지 않아 좀 당황스러웠지만 

가을 불국사는 여전이 아름답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을 명소인 것 가은 확실하더군요^^

남들보다 조금 이르게 찾았는 데 그래도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불국사의 가을을 만끽해 봅니다.

불국정토를 속세에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통일신라의 꿈을 드러내는 건축물로, 

이름인 불국사는 불국정토에서 유래하였다. 황룡사가 거대한 규모로 유명한 절이라면, 불국사는 치밀한 구성의 완성도와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절이다. 대표적인 한국 건축물 중 하나. 경주로 소풍 내지 수학여행을 간다면 꼭 들르는 곳. 입장료는 석굴암과 함께 요금이 인상되어 성인 기준 5,000원이 되었다. 카드 결제도 가능

기억으로는 늘 불국사 본당만 보고 간것 같아 이번엔 경내 전체적으로 둘러 보니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왠지 서울 궁궐을 느끼게 하는 건 나만의 생각인가?

가을이라 더 멋드러지게 보인 풍경에 즐거운 마음입니다 ㅎㅎㅎ

1970년대에 와서야 대규모 복원이 이루어졌다. 1969년부터 1973년까지 복원작업이 이루어졌으며, 그 당시 돈으로 약 8억 원이 투입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제대로 복원되지 않은 부분들이 존재하며, 석축과 기단은 신라시대의 것이나 대웅전은 조선시대의 건물이며, 구품연지가 재건 당시엔 동선을 막는단 이유로 메워버렸고, 복원된 목조 건물도 고려 중기에서 조선시대의 양식을 뒤섞어서 재현한 것이기에 창건 당시의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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