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다리꽃은 제주도의 한라산과 강원도의 깊은 산 속에 피는 꽃으로, 이름 그대로 온몸에 돋은 털과 작고 

앙증맞은 모양으로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표본을 담은 액자 하나쯤은 거실에 걸어놓을 정도로 

예로부터 널리 사랑 받는 꽃입니다. 

하지만 이 꽃이 정작 우리의 예쁜 이름인 '솜다리꽃'은 외면 당한 채 서양이름인 '에델바이스'로 

불리고 있습니다.

조선화융초라고도 불리며, 에델바이스와 같은 속에 속하기 때문에 에델바이스라고도 잘못 불릴 때도 있다. 한라산과 한반도 중북부 지방 산지에 서식한다. 대한민국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깊은 산 바위 틈에서 자라며 높이는 15∼25cm까지 자란다. 

밑부분은 묵은 잎으로 덮여 있으며 줄기는 곧추 서며 전체가 회색빛을 띤 흰 솜털로 덮여있다. [워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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