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에서 자라는데 뿌리는 수염뿌리이고 원줄기는 없고,
수생 식물이지만 질경이와 닮아서 물질경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전국 각처의 논이나 도랑, 작은 연못의 물속에 자라며, 꽃자루의 높이는 자라는 환경이나 수심에 따라
5~50cm 정도로 차이가 난다.
흙탕물 속을 헤쳐나와 희고 순결한 꽃을 피우는 것은
진흙 속에서 꽃을 피우는 연꽃의 고결함에 뒤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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