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101(중국어: 台北101 대북백일) 혹은 타이베이 세계금융센터(영어: Taipei World Financial Center 타이베이 월드 파이낸셜 센터) 중화민국 타이베이에 1999년부터 2003년까지 KTRT 509미터, 101층으로 지은 타이완 섬의 대표적인 마천루로, 2010년 1월 3일(현지시간)까지 세계의 고층 빌딩 중에서 제일 높은 고층 빌딩이었다. 원래는 L 모양으로 지었으나, 1/3정도 짓다가 흔들려 L형에서 W형으로 고쳤다.

정식 명칭은 타이베이 세계금융센터(Taipei World Financial Center)이고, 과거에는 타이베이 국제금융센터

(Taipe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라는 명칭을 사용한 바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는 약칭인 타이베이 101이 널리 쓰이고 있다.

중국 광둥 출신의 건축가 '리쭈위엔'의 리쭈위엔건축사사무소(李祖原建築師事務所, C.Y.Lee&Partners)가 

설계하였으며, 대한민국의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시공을 맡았다. 

이 건물은 현재 세계에서 5위로 높은 건물이라 합니다.

타이베이시의 어느 곳에서도 구름을 뚫고 솟아 있는 타이베이 101빌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화랑과 다양한 문화시설도 함께 있어 둘러 볼만 하더군요~

문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위해 줄을 서 있어 한시간은 기다린 것 같았습니다. ㅠㅠ

기다리는 동안 이런 기념 사진도 찍어 주더군요. 물론 전망대에서 돈을 받겠지만...

기네스에 등제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레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순식간에 오르니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 500NTD이 안깝지 않더군요? ㅎㅎㅎ

101층의 높이를 감당하기 위해 설치된 무게추

지진이나 고공에서 강풍이 발생하였을 때 빌딩의 흔들리는 진폭을 효율적으로 낮출 수 있는 장치

[공기제동기]라 하다더군요~

101층 꼭대기까지는 못올라 가지만 89층 전망대에서 시내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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