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해의 끝자락에 서서 지난날들을 뒤돌아 봅니다.
슬픈 시간, 아쉬운 점, 부족한 씀씀이, 못다 이룬 일, 소홀이 했던 사람들...
좋은 일들 보다는 미처 챙기지 못한 일들이 더 주마등처럼 떠 오릅니다.
남은 기간 동안 후회 없도록 멋지게 마무리 해야 겠죠~
블친님들 모두 건강하고 멋진 12월되시길 빕니다.
늘 행복하고 감사한 나날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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