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 해 주는 전시라 관심을 더 가지고 보게 되더군요^^

 <우리 동네, 우리 집>전은 집에 대한 이야기이다. 집은 외형적으로 구조물을 말하지만 똑같은 구조물의 집이더라도 구성원에 따라 그 집의 특성을 가진다. 그러므로 집은 단순히 건축물로서가 아닌 ‘가정’이라는 정서적 개념을 포함한다. 집은 어떤 의미였으며 오늘날 집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우리 동네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보기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 전시의도 출처[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부산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관 기획전시 <우리 동네 우리 집>은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과 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미수리네에서 시작됩니다. 미수리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합니다. 그 곳은 어떤 곳일까, 미수리는 행복한 상상을 합니다.

역시 아이들의 눈높이로 보는 집들은 상상의 나라를 마음 껏 펼쳐 보게 되네요~

가족이 미술관을 찾는 다는 건 정말 멋지고 행복한 시간이라 봅니다 ^^  주말에 꼭 실천해 보세요~

성인이 되어 아이들의 동심을 찾기엔 무리가 따르겠지만 그림을 그리는 시간만큼은 추억속으로 잠길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미술관을 둘러보고 이런 체험의 시간을 가진다면 의미가 클 것 같네요~

하나하나의 표현이 뚜렸한 주관과 개성으로 꾸며진 그림을 보니며 미소가 절로 만들어 집니다.

 다 큰 아이들이지만 체험을 하게 해 주고 싶어 밑그림이 그려진 종이를 몇장 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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