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나무 Eriobotrya japonica      장미과  늘푸른큰키나무

항암효과와 복수, 각종 출혈, 신장염, 고혈압, 방광염, 이뇨, 천식, 간염, 황달, 수종에 효험이 있다네요^^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의 온대, 아열대 지방의 원산으로 중국, 일본, 한국, 필리핀 등지에서
과수 또는 정원수로 널리 재배하는 데,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 남부 지방 및 제주도에서
보통 마을의 주변, 평지나 경사진 곳, 집안 담장 밑의 관상수, 가로수 등으로 심어 재배를 합니다.

10~11월에 가지 끝에 향기가 좋으며 꽃잎이 5장인 하얀 꽃이 피고,
다음해 여름에 노란 황금색에서 청동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으로 살구 모양의 원형,
달걀을 세운 모양, 배모양의 둥근 타원형의 열매가 한데 뭉쳐서 달려 익습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가로로 주름이 많으며 어린 가지는 연한 갈색 솜털로 덮여네요~

비파(枇杷)라는 이름에 유래에 대하여 중국 고의서에서는 잎이 비파라는 현악기를 닮아서 枇杷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집니다.  전체적인 모습이 어쩌면 비파잎과 닮은 데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또는 비파 열매를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비파나무는 1년 동안 계속 성장을 멈추지 않고 푸르게 자라며 수형이 온화하고 자유롭습니다.

  비파열매는 노랗고, 잘 익으면 진한 황색을 뛰며 열매에서 향긋한  향기를 뿜으며 계란크기의 크기로 배꼽

부터 껍질을 벗겨 생으로 먹고, 설탕에 절여 보관하여 비파 청으로 만들고 액기스를 만들어 1년 내내 즐겨

먹을 수가 있습니다.

비파 잎은 주로 차로 만들어 즐겨 마시며 차의 색상은 붉은 빛을 뛰며 우리몸속에 화학적 독성을 분해시키는

역할을 하며, 내장의 유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인체에 무해한 청산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니 많이 먹어야 겠네요~

원산지에서는 열매가 크고 달다는 데 남부지방에서 자란 비파열매는 작고 조금 싱겁지만 나름 맛이 있네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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