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낙엽활엽관목 꽃말 : 신념, 청렴, 절제, 첫사랑, 사랑에, 희열, 절제의 미덕
꽃 색깔이 붉은 것이 두견새가 밤새 울어 대 피를 토한 것이라는 전설 때문에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합니다.
매년 요맘때면 집 뒷산에 진달래들이 산책길에 반겨줍니다^^ 올해는 더 고운 모습인 것 같기도 하구 ㅎㅎㅎ
꽃색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데 정확하진 않지만 토양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참꽃, 두견화杜鵑花, 산척촉山躑躅, 산석류山石榴, 영산홍映山紅등으로 불리네요^^
봄꽃 중에 화사하기로는 제일입니다^^
철쭉과 매우 비슷하지만 약한 독이 있는 철쭉과 달리 진달래는 식용할 수 있다
진달래철인 지금 꽃을 따 두견주나 화전花煎을 붙여 먹었다고 하네요~
진달래는 약간 그늘진 북사면(北斜面)에 군락(群落)을 이루며, 피기시작하면 이 산 저 산에 불이 붙는다.
몇분만 시간을 내면 이런 호사를 누리는 데 그리 바쁘게 사는 건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진달래도 잠시 화려함을 보이다가 그만 시들고 말죠~
사람도 이런 현실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늘 지금이 영원 할 거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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