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rose of sharon,     꽃말 : 섬세한 아름다움, 일편단심

우리가 자주 접하는 무궁화는 꽃잎 중앙에 붉은 꽃심이 있는 단심계(丹心系) 홑꽃으로

이 품종이 대한민국의 나라꽃인 무궁화 입니다.

시기는 7월 초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매일 꽃을 피워 보통 한 그루에 2천~3천 송이의 꽃이 피며,

옮겨 심거나 가지를 꺽어 접목해도 잘 자라는 끈기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이 질 때는 꽃잎 하나 하나가 아니라 송이 전체가 하나로 말리어져 떨어지므로 협동과 단결을 나타내며,

꽃잎이 다섯으로 우리 전래의 오행, 오복, 오 합일, 오곡 등

다섯이란 숫자는 평화와 행복을 사랑함을 뜻합니다.

우리나라의 무궁화는 외국의 나라꽃과는 그 유래가 다릅니다.

원래는 무궁화가 아니라 이화가 나라의 꽃이 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꽃이 그들의 황실이나 귀족의 상징이 전체 국민의 꽃으로 만들어졌으나 우리의 무궁화만은

유일하게 황실의 이화가 아닌 백성의 꽃 무궁화가 국화로 정해졌고, 무궁화는 백성이 지정한 꽃이며,

이 유래는  한국이 유일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제 강점기의 애국가에서 언급된 무궁화를 근거로 보며, 애국가에 언급된 무궁화를 대상으로

일제의 민족 혼 말살의 대상이 인간이 인간이 아닌 꽃을 대상으로 하여 핍박을 받은 전후 후무한 역사적

사실로 인하여 더욱 국민들이 나라의 꽃이라 생각하였다는 것입니다.

무궁화는 국가가 정한 나라꽃이 아니라 백성들이 스스로 인정한 나라꽃입니다.

 <무궁화의 뜻>
1. 끈질기고,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 낸다.
무궁화는  질긴 생명력을 갖고 있는  꽃으로, 모든 악조건 속에서도 같은 자리에서 피어나고

번식을 해 나간다. 이런 점은 여러 차례의 외침을 극복한 우리 민족과 닮은 점이라고 할 수 있다.

2. 날마다 새롭게 피어난다.
무궁화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약 100일 동안 크고 화려한 꽃을 피운다. 또한 이른 새벽에 피고 저녁에 지기 때문에 날마다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무궁화의 새롭고 꾸준한 아름다움이 우리 민족의 창의력과

꾸준한 부지런함과 닮아 있다.               참고자료: DAUM 키즈짱

무궁화는 7월 초순에서 10월 하순까지 매일 꽃을 피워 보통 한 그 루에 2천∼3천여 송이가 피며,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도 잘 자라고 공해에도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민족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잘 나타내 주기도 한다.

+ Recent posts